이혼고민중이에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결혼/육아
비공개
2달 전
이혼고민중이에요
결혼 6년차, 아이는 이제 두돌지났고 남편과. 사이는 그저그래요 하지만 제가생각하는 남편과의 사이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이렇게 사는지 궁금해요ㅜ 같이 여행도 다니고 아이양육도 같이 하고있어요 웃기도하고 정말 즐거워서 행복할때도 있어요 신혼때 참 많이 싸웠어요 저는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 사람이라서 얘기하다보면 싸우고있더라구요. 제가 하는말이 원인이라나? 혼자생각에는 상대방을 배려하지못하는 제 말투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은 욱하는게 있고 화가나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을하고 소리지르고 물건을 던지기도 해요 저는 남편이 소리지르면 아무것도 못해요 어린시절 왕따를 당한탓에 사람들하고의 관계에 있어서 철처한 을이에요 가끔 같이 소리지를때도 있는데 그러면..ㅜㅜ. 그리고 말투도 설명하는듯한 말투에, 평소에 저에게 가르친다는 말도 종종써요 (저는 알려준다고 얘기하거든요) 시간이 지나고 남편도 많이 변했어요 화내는 빈도도 줄었고 던지는것도 줄었고 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신혼때. 받은 상처가 지워지지않아요 같이있으면 소리지를것같고 화낼것같고 던질것같은 두려움이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같이 웃고있어도 순간 화내면어쩌나하는 마음이 들고 표정이 안좋와도 내탓인가 싶은게.... 이제는 남편을 떠나고싶어요 같은공간에있는것도 싫어요 아이도 남편닮게 말들고싶지않아요 그저 싸우더라도 더 가까워지기위해 싸우고싶어요 잠도 많이자야 2~3시간 자고 한숨과 눈물이 가득한 지금 이시간을 지워내고 싶어요 가족상담도 받기싫어요 남편에게 나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는것도 짜증나거든요 상담도 더 노력해서 잘살아야지 할때 하는거지 노력하고싶지도 잘살고싶지도않은데 상담을 왜 받고싶겠어요ㅜ 더 노력하지못하는 내탓인것같아서 이혼의 상처를 아이에게 주는것같아서 이시기만 지나면 다 평온해진다고들 하니까 그래서 이혼을 망설이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털어놓을곳도 없고..ㅜㅜ 위로받을곳도 없고..ㅜ
우울
전문답변 추천 4개, 공감 25개, 댓글 11개
상담사 프로필
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달 전
마카님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결혼#나와다름#가족#울타리#나의욕구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새벽 늦은 시간에 들어와 글을 남기실 만큼 마카님에게는 하루의 마무리를 할 시간도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공간도 꼭 필요해 보입니다. 애쓰며 살아가는 그 모습이 보여요. 힘드시지요? 작성하신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편과 결혼 6년차 아이는 두돌이 되면서 마카님이 생각하시기에 남편과의 사이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적어주셨어요. 다들 마카님처럼 그렇게 살고 있는지 궁금도 하시구요. 마카님이 적어주신 글을 보면 겉으로 보면 화목하고 별문제가 없어보이는 가정이지만 정작 마카님 본인은 가정안에서의 사랑 위로를 받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욕구는 채우지 못한채 그냥 흘러가는 시간안에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신혼 때 싸웠던 그 경험이 마카님에게는 큰 상처로 남으셨나 봅니다. 결혼을 초에는 대부분의 부부가 더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서로가 조율을 하고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 함께 > 라는 의미를 만들고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지요. 그 시기를 두 분은 아주 힘든 기 싸움을 하셨네요. 그 기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여기에 다 적지는 못했지만 마음에 상처로 남은 일들이 많으셨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마카님께서 적어주신 < 하지만 신혼때. 받은 상처가 지워지지않아요 같이있으면 소리지를것같고 화낼것같고 던질것같은 두려움이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같이 웃고있어도 순간 화내면어쩌나하는 마음이 들고 표정이 안좋와도 내탓인가 싶은게.... > 를 봐도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 때로 돌아가 마카님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내가 원한 감정안 욕구에 대해 들여다봐 주세요. 무언가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 그 당시의 나는 무엇이 그리 힘들었고 서운했고 그리고 그리 화가 났는지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이 충분해 졌다면 나의 의사소통 방법과 내가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들여다 봐주세요 남편분이 말씀하셨다는 가르치려든다와 마카님이 생각하는 나는 알려준다는 의도였다에서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나의 의도가 아무리 선해도 상대방에게 그렇게 전달 되지 않는다면 나의 소통 방법에 조절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기 전에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내가 원하는 가정생활 내가 원하는 가정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에 촛점을 맞추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시간 공간을 확보해 보시고 그 안에서 나와 마주해보세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LordFather
한 달 전
남편과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으시다니.. 상태의 심각성을 느낍니다.. 남편분은 조금 착하긴 하지만 거친 성격이고 아내분은 지나치게 소심하고 밋밋하기도, 퉁명스럽기도한 말투를 가지신 분 같아요 근데.. 제가 보기엔 좋은 남편 찾기란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돈 잘 벌어오고 착하고 다정하고 재밌는 남자.. 현실엔 너무나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있으시니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가 크게 원망 할 수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재혼하시면 초혼보다 훨 어려우니 해결책은.. 1.강해지시는 것과 2.제3자의 도움이 절실한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아내분은.. 일찐같은 남편과 사시는 조용한 아내이십니다 반드시 강해지셔야 남편분과 어울리실 수 있습니다 1.군대 체험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반드시 몸과 마음이 강해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2.남편이 신뢰하는 어른이나 형에게 위 사연자님 글을 보여주시며 이런 상황에 필요한 조언을 남편과 술한잔 하며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해보세요 행동에 옮기신다면.. 분명히 나아지실 겁니다 보고 그냥 넘기면 절대 안됩니다!!^^
ghfmaotm
2달 전
제가 해답을 정해놓을순 없지만요 토닥토닥은 해드릴게요!!!화이팅하세요!!!!
exitisthe
2달 전
다들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얼마전 들었던 김창옥 교수님 말씀 공유해요. " 남편을 사랑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 끝은 공황장애 입니다 (웃음). 남편을 예의 지켜야 하는 상대로 대하세요"
sirasonic
한 달 전
저희 아이도얼마전 두돌이였어요 결혼한 년차도 비슷하신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두돌이면 아이가 얼마나 귀여울 나이인데 ㅜㅜ 그런 상황이라니 안타까워요 고민이 있을땐 털어놓으셔야 합니다 남편도 대화를 해야지 폭력적으로 말을 한다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위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고 그건 대화가 아닙니다 단호하게 결단을 하고 부부가 같이 상담 받는갓을 추천드려요
ghfmaotm
2달 전
객관적으로 과거의싸웠던일을 돌아 보시면 어느정도는 풀리시는게 있으실거에요
1234aaas
한 달 전
이혼자녀입니다. 삶이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
cutyej9451
한 달 전
저도 늘 님 글 처럼 그래왓는데 욱하는 남편 눈치보랴 아이들 눈치 보랴 전전긍긍하고 그러다보니 참 몸도 아프고 무엇보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무너졌어요 결혼하고 효자가 되버리니 더 그렇더라구요. 충분히 님안에 힘이 있어요 차근차근 극복해 가시길 바래볼게요 ^^
aahahsh
한 달 전
이혼자녀입니다. 삶이 행복합니다
jiseok96
한 달 전
ecn f k
beenoo
한 달 전
지금 남편과 소통이 안되서 많이 고통스러운거 같아요 개선을 위해 뭘하고 싶지도 않을만큼..하지만 자존심을 내려놓고 용기를 내어 마카님의 어려움을 남편에게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전보다 화내는 빈도도 줄고 던지는 것도 줄어든 것을 알고는 있는데, 난 아직도 당신이 소리지를 것 같고 던질거 같아서 두렵고 순간 화내면 어쩌나하는 마음이 들면서 자꾸 내가 당신을 화나게 할까봐 눈치를 보게 된다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요 그렇게 내가 할수있는 노력을 다 해보고나면 결론이 분명해지지 않을까요 이혼을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계산해보고 결혼생활유지보다 유익한지 잘 따져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