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회피형입니다
성인 애착유형테스트를 했습니다. 결과는 제목과 같고요
19살이지만 학업에 치이고 대인관계는 점점 협소해집니다. 그 속에서도 소중한 친구 4명정도는 있지만 항상 마음에서 잘라내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친구들인걸 알지만 항상 단점을 찾아내고 있고 그 단점이 저를 힘들게하거나 납득이 가지 않을때
멀어질 준비를 합니다.
소중한 친구가 아니라면 잘라낼 필요도 없이 저를 드러내지않고 좋은 모습만 조금 보여주다 끊어냅니다.
당연하게도 주변에서 거리감을 느끼고 저를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그 관계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더 노력해서 관계를 개선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지만요.
아직 어리다지만 나이가 들어서 주변에 사람이 한명도 없을때 후회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어떻게해야 숨김없이 나를 드러내고 온전히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