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 없이 쓰게 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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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11111
2달 전
두서 없이 쓰게 될거 같아요 음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우리부부도 소심한데 아들도 그런거 같아요 친구들하고 잘지내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요 어느날 아들이 하는말이 자꾸 사람들 눈치륿 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애들이 호응안해주면 난감해 하다고 하면서 요즘 친구문제로 이래저래 치이기도 하는거 같구요 너자신이 가장중요하고 너의 마음을 꼭 표현하라고 자주 말해주는데 애가 스트레스를 받는지 짜증을 부리더라구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나의 잔소리 때문인건지 내아들이 나 같아서 마음이 쓰여요 너무 걱정되요 전 우리아들한테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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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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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표현해라 하는 표현보다는 그 표현의 힘든 상황을 공감하고 지지해주세요~
#의사표현#용기내기#거절당하는것의#불편함#나표현하기#나수용하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부모님의 기질과 아드님의 기질이 닮아있는 상황을 적어주셨어요. 특히 친구들과의 또래관계에서 의사소통을 자연스럽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려워하는 아드님에게 어떻게 조언해야할지 고민이시라고 적어주셨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적어주신 내용 중 < 우리부부도 소심한데 아들도 그런거 같아요 > 라는 문장으로 보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밖으로 표현하기 까지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성향으로 보입니다. 이런 성향의 사람을 소심하다 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생각이 많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소심하다와 생각이 많다 어떻게 들리시나요? 또한 부모님의 기질을 아드님이 그대로 이어받아 아마도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부분을 닮은 것이 좀 속상하고 안타까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부모님의 욕구이지요. 내 아들은 아이들과 잘 지냈으면 나와는 다르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좀 더 구체적이고 자신감 있게 표현했으면 하는 바램... 우리는 이세상 모두와 다 잘 지낼 수는 없습니다. 내가 편한 사람이 있고 타인이 나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다 다름의 기준이 있으니까요. 아들님과의 대화에서 제일 먼저 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1. 용기내어 말해봐 네가 먼저 다가가봐 라는 표현보다는 말하지 못하는 그 주저함, 친구들이 나의 말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그 상황에 같이 머물며 공감해 주세요. 2. 그리고 나의 표현에 왜 모두들 반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 안의 욕구도 들여다 봐주세요. 3. 그리고 우리는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르고 유머의 코드가 다 달라서 반응하는 코드도 다 다를 수 있음을 대화를 통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는 것 내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모습이고자 하는 지를 스스로가 정리하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질적으로 아드님은 여러 명의 친구들을 사귀는 것보다는 소수의 친구들과 깊게 사귀는 것이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드님에게 평소에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에 어떻게 귀 기울이는지 등등의 탐색을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세요.
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게 되면 아드님도 자신의 상황을 개방하고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단언, 지시, 평가의 대화가 아닌 지지, 공감, 배려 등의 마음으로 아드님과 대화해보세요 모든 해답은 아드님이 알고 있어요. 다만 알아차리지 못할 뿐입니다. 부모님이 지지자가 되어서 아드님이 힘을 갖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같이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드림.
jurinee
2달 전
부모는 자식의 거울입니다. 내가 바뀌어야 자식도 바뀝니다. 이미 기본성향은 다 형성되었겠지만 그래도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개선의 여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오은영박사님의 금쪽같은내새끼보시고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