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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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ivion99
6달 전
너무 괴로워요
저는 24살 남자입니다 올해로 그림을 그린지 5년차네요...언제부턴가 그림을 그리면 안좋았던 추억들이 올라오네요 제가 실수했던 기억들 싸웠던 기억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과 모든기 올라오네요...저는 참고로 아티스트인데요 성공을 하고 싶은마음이 커요... 조금 내려놓고도 해봤는데 하루의 절반을 그림을 그리면서 생활을 했던지라...그림을 안그리는 날에도 그림을 보고 있고...자취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그림만 그리면서 지내왔었거든요 그때 상태가 심각했었는지...자기전에는 환청이 들리더라고요 잠에들면 악몽때문에 또 깨버리고 2시간씩자면서 그림을 그렸었거든요 그래서 아무랑도 대화도 안하고 6개월동안 말을 하지않은적도 있었는데 그때 우울감이 너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정신과도 가봤었는데 우울증 중증판정에 성인ADHD 판정과 불면증까지 나오더라구요...지금은 그런건 없지만 가끔 그림을 오래 그리게 되면 이 길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과 함께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참고로...우울증있을때 자살시도 3번정도 있고 자해는 밥먹듯이 했었는데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면서...약도 끊었거든요....정말 미치겠어요 약을 먹으면 효과는 4시간 뿐이고 그 시간이 지나버리면 엄청 주체하지 못할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엄청나게 밀려와서 미쳐버리겠더라구요 . 제가 그림을 관두면 할수있는직업을 찾아보기도 했어요...상하차 서빙 공사현장 전기보조 등등해봤어요...그런데 그런건 직장으로 삼을만한일이 아닌거 같아서 흥미 취미인게 그림인데 그림때문에도 덩달아 힘드네요...병원도 상담도 다 돈이 필요해서 못가고 있네요...그냥 무로살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가는게 언제부턴가 목표가 되어버렸네요 삶의 흥미가 없네요...
살고싶지않아요원래이런삶인가봐요죽을노력죽음스트레스안겪어본사람들이하는말흥미취미다부질없는거같아요자살노력을해불안죽을용기로살겠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3개
vanadey
6달 전
용기내서 이곳에 글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취미가 직업이 될 때 참 힘든 순간이 한 번씩 오는 것 같아요. 취미를 할 때와 직업으로 삼을 때의 책임의 무게가 다르니까요. 근데요. 근데 취미를 할 때와 다르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요. 그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본인이 왜 이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되었는지, 얼마만큼 좋아했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한 순간이라도 떠올렸을 때 흐뭇해지는 순간이 있으시진 않은가요? 그 빛을 잡고 내일을 살아가시면 돼요. 약 잘 챙겨드시면 좋겠어요. 자해, 자살이란 말만 들어도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많이 힘드셨죠? 지금까지 정말 잘 버텨오셨어요. 앞으로는 덜 아프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봐요. 응원할게요! 오늘 밤은 편안한 클래식과 함께 편안히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RONI
AI 댓글봇
Beta
6달 전
태어나서 살아가는게 많이 힘들죠. 토닥토닥 내가 힘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해요. 많이 무겁고 아플 텐데 그 옆에 있지 못해 미안해요. 조금만이라도 당신의 삶이 평온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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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o20
6달 전
저도 제 분야에 끊임없이 투쟁하는 사람으로서 보기 안타깝네요.. 저는 몇개월뿐이었지만 끊임없이 하루를 일하다 정전이 되는것처럼 기절해 자곤했어요 그땐 긴장감과 불안함으로 그렇게 안하고서는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마카님도 몹시 불안한 상태고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때문에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어요 애쓰는건 너무 좋은 자세지만 몸 망가지는건 나중에 번 돈을 그냥 버리게 되는거예요 가끔은 몇주에서 한달정도 여행도 가보고 여가를 즐기거나 놀러가보세요 저도 계속 집에만 머무르고 밖을 안나가서 정신이 피폐해지는데 이유는 휴식에 있더라고요 스스로를 너무 옥죄지말고 목표는 크게 길게두시고 중간중간 작은 목표들을 이루면서 틈틈이 휴식도 취하셨으면 합니다 좋아하시는 일이니까 잘하고싶은 마음 잘알아요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다보면 꼭 이루실거예요 어떻게 해서라도 하루 7시간은 자야돼요 스스로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실수는 누구나 해요 다 잘하면 시행착오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그러니까 오늘부터 며칠간 쉬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