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두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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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달 전
너무 두려워요..
그동안 알바하다가 취업자리 알아보고 있었어요. 어쩌다 좋은 기회로 실습 개념으로 다니다가 이제 정식으로 취업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동안 너무 부담감이 커서 제가 잘할수 있을지 너무 두려워요. 그동안은 실습 개념이어서 부담감이 크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다니고 있었는데 이제 제가 다 책임지고 해야하는 입장이라 너무 두렵네요 ㅠㅠㅠ 그리고 힘들게 적응했던 알바도 그만두기가 너무 싫어요. 알바를 그만 해야하는건 맞는데 알바 다니는건 마냥 행복했거든요.... 성격상 적응하는게 힘든 성격인데 정식으로 취업하면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ㅠㅠㅠ 너무 무섭고 알바 그만두는건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
우울트라우마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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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황서현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6달 전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마카님께
#불안 #우울 #스트레스 #트라우마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실습을 하시다가 정식 직원으로 채용이 되셨군요. 하지만 정직원이 됐다는 기쁨과 함께 책임감에 대한 무거운 마음이 마카님을 많이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잘 적응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마카님을 두렵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적응해서 즐겁게 다니고 있던 알바도 그만둬야 해서 더욱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것 같습니다. 적응해서 익숙해진 곳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 다시 적응해야하는 것이 마카님께는 큰 스트레스와 불안을 주었던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새로운 상황, 장소에 대해서 큰 불안함을 느끼는 기질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질의 사람들은 새로운 곳에 대해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죠. 때문에 마카님께서는 새로운 알바나 새로운 직장, 새학기 등과 같은 내가 처음 가게 되는 낯선 상황에서 큰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껴오셨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타고나는 기질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새로운 곳이 낯설고 위험하게 느끼지만 어떤 사람은 신기하고 즐겁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각자의 기질이기 때문에 좋고 나쁜 것이 없고 그저 내가 갖고 태어난 기질상의 특징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조심성이 많고 신중한 기질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내가 어떤 기질인지 알고 있으면 불안함을 느낄 때에 그 불안을 조절할 수 있어요. 내가 새로운 곳을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 기질이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마냥 불안하지 않을 거에요. 또한 이런 기질은 조심성이 많고 신중하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더욱 안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신중해 보이기 때문에 신뢰로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마카님께서 실습을 하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 것도 그러한 마카님의 기질 덕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카님께서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는 것이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나 알바에서 적응하셨던 것처럼 잘 적응하셔서 자신의 맡은 바를 잘 수행하실 거라고 보여집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을 앞둔 마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마카님의 이야기를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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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6달 전
그래도 힘내시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곳에 취업되실 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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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12
6달 전
잘 해내실 수 있어요! 책임감이 크셔서 더 부담감을 크게 가지시나봐요!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는 사람 보기보다 없는데 대단하세요. 그런 성향이니까 취업도 되신거구 두려움보단 본인을 믿으세요. 제가 볼 때는 잘하실거같아요!
jurinee
6달 전
잘하실수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책임감도있으시고, 실습하고 계속다니게 되었다는것은 그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죠! 멋지십니다! 그리고 일하면서 누구나 실수할수있답니다. 틀리더라도 수정해나가면 되니까 부담은 조금 덜어놓으세요. 차근차근 해나가시면 누구보다 잘하실것같아요. 화이팅!!
비공개 (글쓴이)
3달 전
@jurinee @question12 안녕하세요! 이 고민 작성한 사람이에요. 이 댓글을 보실수 있으실진 모르겠지만 따뜻한 말들, 조언과 위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앱을 사용하며 내 글에는 아무도 댓글을 달아주지 않는거 같아 그냥 혼자 내 얘기를 털어놓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었어요. 제 얘기를 잘 못하는 성격이어서 여기에 털어놓음으로써 조금의 위로를 받기도 했구요.... 그런데 정식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너무 피곤에 찌들어 이 앱에 들어오기도 힘들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3달이 훌쩍 넘었네요..... 저는 아직 다행히 그 직장에 조금은 적응하며 잘 다니고 있고 아직 모르는게, 도움받아야 할게 아직은 많지만 그래도 친절히 잘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잘 다니고 있어요:) 우연히 또 하고싶은 혼잣말이 있어 다시 들어왔는데 이런 따뜻한 글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이제 본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 글 남겨요.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