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 않은 사람의 평가와 인정에 예민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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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달 전
가깝지 않은 사람의 평가와 인정에 예민해요
제 생각에 정말 많이 노력해서 창의적이게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던 제작품에 대해 가까운 가족 친구 애인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도 화가 난다거나 그날 제 감정이 특별히 위축됨도 없고 그래도 난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거라서 뿌듯해라는 마음은 변치는 않거든요 오히려 나를 위한 좋은 피드백이구나 참고를 하거나 그들의 생각은 그렇구나 나의 기준의 다름을 받아들여요 근데 오히려 가깝지 않은 타인들에게 인정을 못받거나 제가 생각했던 평가를 못받았을 때 다른 사람 작품의 평가와 비교하며 기분이 굉장히 다운되거나 수치스럽거나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아요. 왜 저는 가깝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할까요? 사람들 생각은 모두 주관적이고 그들의 몫인데 말이죠. 이번 작품은 노력을 다해 만들었고 정말 창의적이고 독특하게 만들었으니 좋은 평가 받겠지 하면서 제 기준을 세우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서 평범한 평가 혹은 무관심일때 허탈하고 기운이 빠집니다.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들었을때 가깝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감정이 강한 것은 왜 그러는 걸까요? 그리고 그들의 말에 휘둘려 제 자신이 뿌듯했던 감정들은 사라지며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제 평가와 비교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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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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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정욕구
#그럴수있어요 #인정욕구 #내마음돌아보기 #괜찮아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최영진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작품"을 만드시는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친한 주변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해도 큰 타격이 없는데, 가깝지 않은 타인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할 때는 수치스럽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마카님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왜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감정이 강한걸까?" 라고 질문이 드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글을 통해 마카님에 대해 정확하게는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제 이야기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참고해서 마카님 자신을 돌아보시는데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누구나 인정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매슬로라는 심리학자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까요? 매슬로라는 학자는 누구나 존중, 인정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건 마카님의 친한 지인에게도, 가깝지 않는 타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으면서, 가깝지 않은 타인에게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을 때 기분이 좋지 않고 수치스러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생각 되실까요? 그렇게 본다면 마카님의 질문처럼 "가깝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감정이 강한 것은 왜 그러는 걸까요?" 라는 질문은 "그럴 수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가설1 : 어떤 분들은 가깝지 않는 사람들의 평가니까 "별로 신경 안 쓰여"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떤 분들은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자신(가깝지 않은 타인)이 뭐라고 내 멋진 작품을 판단하고 인정해 주지 않는 거지?"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조금 더 생각해 보자면, 가설2 : 마카님께서 친한 사람들로부터 받지 못하는 인정에 대해 내면을 들여다보았을 때, 조금은 실망스럽고 서운한 감정이 드는데 이 감정을 인정하기 싫기 때문에.. 이 부정적인 감정들이 가깝지 않는 타인에게 가는 것은 아닐까? 가설3 : 마카님 스스로 "왜 나는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있지?" 라는 생각 자체가 타인의 인정에 좀 더 초점을 맞출 가능성 가설4 :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게 된 개인적인 경험이 있으실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카님께서는 각각의 가설들이 어떻게 생각이 되시는 걸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위에서 몇 가지 가설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마카님의 마음을 가장 잘 설명해 주시는 건 어떤 걸까요? 한 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가설이 가장 가까운 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몇 가지 대처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기. (어떠한 이유이든) 마카님의 입장에서 타인의 평가에 민감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심리학자 매슬로의 이론처럼 누구나 친하거나 친하지 않는 타인으로부터 인정욕구, 존중욕구를 가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마카님께서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다면 "아 나는 친하지 않는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마카님의 기본성향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친하지 않는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께서 친하지 않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에 대해 "나는 왜 이렇지?"라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이 생각에 사로잡히고 마음이 어려워지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마카님의 욕구가 마카님의 생활에 지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이상은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 마카님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어쩌면 가설2에서 처럼 마카님께서 친한사람들로부터 받지 못하는 인정이 속상하거나 마카님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가다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면 그럴 수 있고,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자주 냉정한 평가를 받으신다면 마카님께서도 속상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에도 친한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칠 수 없다면 친하지 않는 타인에게 전가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게 된 개인적인 경험 탐색 마카님 스스로 친하지 않는 타인에게 상처받았거나 인정받지 못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한 번 생각해 보시고 혹시나 떠오르신다면 전문적인 심리상담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들이, 어떤 반응들이 상처가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내면은 참으로 복잡하고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마카님 스스로 나 자신을 좀 더 알아가는데 시간을 투자하신다면 마카님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마카님의 하루를 응원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6달 전
친한사람 가까운 사람에게 저의 사소한 스킬에 대해 인정을 받지 못해도 그 들은 여전히 제 자체를 사랑하는걸 아니깐 저도 존중하고 언제든지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제가 생각했던 기준의 평가 를 받지 못받으면 수치스럽고 그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저렇게 평가했는지 비교하게 되고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