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중증 판단을 받고 취업문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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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wh
7달 전
우울증중증 판단을 받고 취업문제..
25살때부터 31살까지 다합쳐서 3년 직장생활밖에 없거든요 .. 왜냐면 그때부터 우울증이 심해지고 하다보니 1년 허송세월 단기알바 또 1년 허송세월 보내다가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 병원을 갔는데 우울증중증 이라고하네요 지금은 치료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는데 남자친구도 부모님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그만 방황하고.. 어서 일을 구하라고 하네요 근데 저도 경력살려서 다시 하고픈데 무서워서 못하고있어요.. 과연 내가 잘할까 이러면서 또 좌절하진않을까... 무섭습니다 단기알바라도 해야하나요? 아니면 다시 직장가서 정신차리고 일을 해야할까요?...
강박의욕없음트라우마불안
전문답변 추천 5개, 공감 48개, 댓글 11개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7달 전
먼저 치료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은 다음에...
#강박 #불안 #무기력 #트라우마
마카님, 안녕하세요. 올린 사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심리적으로 우울이 있는데, 남자친구와 부모님이 이제 그만 방황은 그치고 정신차리고 일을 하라고 하시네요. 이 말에 마카님은 지금 겪고 있는 우울을 이겨내고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겪고 있는 심리적인 우울에 대한 고통과 어려움은 마카님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남자친구도 부모님도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냥 짐작만 하는 것으로, 그만 방황을 그치고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하고 있을 것일 것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마카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우울이 상당부분 치료되었고, 일을 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스스로 보기에, 아무래도 '그렇다'라는 답을 내기가 어렵다면 지금은 먼저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울 증상이 치료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칫 섣불리 일자리를 구하고 또 일하는 과정에서 다시 그 우울이 더 심해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 고민되고 의욕이 없어지는 것 자체가 아직 마카님의 마음에 우울이 남아 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대목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힘든 과정에 직면하기 싫은 마음인지, 우울로 인한 심리적 장애때문인지는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혼자서 잘 판단이 되지 않을 때에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의 인생의 주인은 마카님이라는 것을 기억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
roqudtls0
7달 전
아뇨아뇨ㅠㅠ 치료를 좀더 받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됐을때 일을 시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섣부르게 일 시작했다가 또 반복되면 그렇게 또 일년이 지나가는거자나요ㅠㅠ 부모님과 남자친구분이 뭘 걱정하는진 알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본인 자신이에요. 저도 지금 산후우울증 심한데 아기케어를 저밖에 할 수가 없어서 병원을 못가고 일년 넘게 버티고 있는데.. 아이한테 못볼꼴 너무 많이 보여서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 앱 설치 했어여ㅠㅠ제 마음이 치료가 안되면 뭘 해도 안되더라구요… 치료 좀만 더 받으시고 자신감 회복 하셔서 더 좋은 직장생활 할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잘 이겨내실거에요. 화이팅!
PPI12
7달 전
만약에 지금당장 너무 버겁고 겁이 난다면 단기알바라도 하면서 치료를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 대신 단기알바라도 스트레스가 적은거 해야할거 같아요.. 나이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차근차근 본인이 견딜수 있을만큼 해야한다구 저는 생각이 드네요 !
APCHAN
7달 전
낮에 2~3일 하는 일을 하는건 어떨까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되 에너지는 최소한으로 쓰는거예요.
choesanghwan
7달 전
마음으로공감할수있는마음을치유하는음악을들어보세요
kake
7달 전
취업보단 간단한 부업이나 알바를 시도해 보세요
becoming5
7달 전
저도 병을 앓고 있어서ㅠㅠ 섣불리 직장 잡기가 어려웠는데 그래도 직장생활했었어요 물론 스트레스때문에 병이 악화되기도 했었죠 일을 그만두고 치료 받으니 좋아졌어요 병을 치료 받으시는게 우선 되셨으면 좋겠네요!!
cnwh (글쓴이)
7달 전
다들ㅜㅠ감사해요ㅜㅜㅠ휴 괜히 우울증중증이다 라는것에 판명이나서 더 우울해지고...더 나는 못해 쓸모없어 이렇게 판단해버려서 기억력도 나빠지구 힘들고 좌절감...회의감..피해망상까지 생겼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다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해요ㅜㅜ 파트타임이든 치료하면서 일을 해야할거같아요 친구들도 지인들도 너무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니가 그럴수록 우린 지친다라는말을 듣고 정신이 들었네요ㅜㅡㅜ 휴..다들 감사합니다
gmatime
7달 전
우울증중증이라는데 방황하는걸로 보는 시선이 좋게보이지는 않네요 나는 생각하지도 못한 우울증을 진단받았는데 가족과 같은 주변사람들이 방황하지마라하면 솔직히 좀 이사람들은 정말 내 상황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맞나싶어요 일하는거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원인을 찾는것과 인간관계의 상처로 시작된것이라면 상처를 치유하는것이 먼저인것 같네요 저는 31살이 된 지금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고등학생(3학년)때 현장취업이라는 빛깔좋은 이유로 일하러 다니면서 그 회사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상처받은 채로 겉으로는 웃으면서 다녔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상처받은것을 빨리 치유하지 않아서인지 현재는 사람들을 쉽게 신뢰하지 못하고 대하는게 힘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바든 경력살리셔서 취업이든 먼저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hyunju1980
7달 전
제가 그런 남친과 가족들때문에 섣불리 일을 시작했다가 지금 병이 더 깊어져 다른 병명들은 달게 되었고 43세까지 10년이상을 그런생활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실시도도 있었구요. 저는 이제 혼자가되어 경제적상황도 악화되어 거의 밑바닥까지 왔답니다. 꼭 치료 받으시고 시작하세요 그것이 본인을 위하는 일입니다
popopopupupu
7달 전
자기가 꾸준히 할수 있는 새로운 일을 배워봐요 용기가 생기면 바깥 활동도 시작하고요 숨어만 있기엔 아까운 나이이긴 해요 실패해도 괜찮으니 뭐든 도전해보는건 좋은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