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잠시 이해해주세요. 그러길 바라는 마음에 전문가 답변을 올립니다. 아직 단정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입니다. 편향된 사고로 내린 결정들 대부분이 돌아보면 후회로 남습니다. 잠시 생각을 멈추고 뒤로 한 걸음 물러나서 나를 보세요. 상자 안에서 갇혀 있는 내 모습, 즉 자기 기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생각을 조급하고 극단적으로 몰아가는 대결 구도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두고 생각에 자유를 허락해주었으면 합니다.

지금 마카님은 지나친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계십니다. 누구나 이런 비교의식에 걸리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먼저 작은 시도를 통해서 성취감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감이란게 생겨납니다. 지금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는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비교 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침 기상을 권유해드립니다. 그리고 아침 기상은 우리 몸의 활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반드시 아침 기상은 필요합니다. 그 다음 동네 한 바퀴를 걸어서 돌아보는 걷기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매일 5일간 지속해주세요) 꾸준히 걷기를 시작하면 걷는 동안 생각이 멈추고 점차 비교 의식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운동은 강력한 몸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생각의 변화를 만들기에 매우 탁월합니다.

우선 26살에 아직 기회가 많고 전문대이지만 학업은 기초를 쌓으셨네요 군대를 다녀왔으니 1차 의무를 완성했고, 운전면허증이지만 이것도 활용할만한 자원은 됩니다.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고 30대 40대 중반에 시작하는 분들도 많지요 저도 30대 중반에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부모님에게 의지하다는 볼 수 있지만, 부모님은 가족입니다. 가족은 내 삶의 울타리이죠 추울 때 바람을 막고 비를 피하게 해주는 곳입니다. 울타리는 감사의 존재인 셈입니다. 코칭을 통해서 자신이 가진 신념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신념이 바뀌면 자원에 대해 바라보는 태도 또한 달라집니다. 신념이 바뀌면 행동에 대한 결정과 이를 지켜보는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코칭으로 신념을 전환하고 마음의 평화를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