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성격..ㅜㅜ 도와주세요
글이길어질꺼같아요 저희아버지는 외향적이시고 엄마는 내향적이신데 항상 명절이면 친척들이 우리집에 모이곤했죠 본가쪽은 외향적이라 제가 어렸을때 본 기준에 엄마 저 제동생들은 돌림당하는 기분이랄까 물론 그들은 그리 생각안하겠지만 그래서 저는 항상 우리집인데 명절만되면 차들어오는소리가 들리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얼른 외갓집으로 가고싶고 그리고 큰아빠가 저를 쳐다보고 얘기할때 저를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해야하나 그표정이 30대가 됐는데 지금은 모든사람이 저를 그렇게 보는거같아요.. 그렇게시간이 흘러서 19살때 제가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때도 본가 머가 그리싫고 눈치가보였는지 마지막에 절하는데 도망치고 싶어서 차안에 숨어있는거처럼 앉아있었어요 그때 큰엄만가 누가찾아와서 절하러갔는데 사람들 표정도글코 그때얼마나 수치스럽던지 그땐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ㅜㅜ
20살이되서 이대로살아선 안되겠다 나도 발랄하게 살아야겠다 싶어서 대학교를 입학해서 첨에 제성격 숨기고 척을 했죠 근데 너무힘들더라구요 입학하고 선배들이랑 술자리를 가졌어요 근데 저한데 어떤 여자선배가 저한테 안타깝데요?? 다짜고짜 앞뒤자잘라먹고 글고 2달있다 어떤 남선배는 니는 좀글타 이라는데 안그래도 제성격때문에 스트레스오지게받고있는데 좀 현타가 오더라고요.. 네일학원다닐때도 사람들이 저를이상하게보는거같고 도망치고 싶고 네일학원그만둘때도 도망치듯이 허겁지겁나왔어요.. 제가 스트레스너무받아서 요즘에는 화가나면 제어가안되고 화가풀리면 내가왜그랬지 이러고.. 사람한테 상처받은기억밖에 없어서 항상 저이상하게보는거같고 도망치고싶고 상담은처음인데 저좀도와주세요 벗어나고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