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서른인데 아직도 진로를 찾고있습니다 내 나름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도전해보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제 적성에는 안맞는거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굳어서 공부하는건 힘들고 귀찮고.. 이렇게 지나가는 시간도 아까워요 최대한 빨리 내 몸도 편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싶은데 그냥 적당한 일은 내 자존심이 바닥칠거같고.. 빵 만드는 일을 하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집어치우고 상담심리하려다가 공부는 너무 힘들고 귀찮고 상담심리쪽은 석박사 따야한다고해서 대학도 안갔는데 이 나이에 너무 먼 미래같고 간호조무사도 고민중인데 상담심리공부하면서 생물심리 공부했었을때 아 이건너무 어려워서 간호조무사도 어려울거같고… 지금은 영상편집일이 일 잘구해진다고해서 생각중이긴한데 아 너무 모르겠어요… 제가 게으른거 하기싫은건 안하는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제가 진짜 공부하는거 스트레스받는거에 너무 취약합니다 뭘 해야할지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