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간에 쫒기듯이 살아요
뭘 하지않는 시간엔 불안하고 가만이 있는게 이상해요
쉬는 날에도 무엇이든 해야할 것만 같아요
조금이라도 아무것도 안하거나 그러면 시간을 헛되이 보낸것같아 한심해요
항상 휴무날은 계획이 짜여있어요
약속이 없거나 계획이없는 날은 청소라도해요 청소는 일상이에요 가구배치를 바꿔보던가 인테리어를 꾸미고 사실 집안일은 손을 대면 생길는 일이니까 없을 수가없죠..
티비를 본다면 빨래를 개거나 널거나 바닥***질을 해야하고 핸드폰을 제가 생각한 것보다 오래보면 그날은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여 이것저것하고 일을하고 집에와서 쉬고 싶을 때도 잇지만 성격이 일을 만들어서하다보니 힘들지만 끝까지 끝내야해서 어쩔수없이 밤샐때도 있어요
근데 이게 스트레스받거나 우울해지면 더 심해요
스트레스가 심할때는 손이 많이가는 빵이나 쿠키 , 만두를 만들어요 밤새도록 만들고 전 먹지않아요
일을하거나 움직이면 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몰아서 3-4일 이러다가 안하고 다시 평상시처럼 밤새만드는건 없어지고 ..
집에만잇음 불안해서 마트가서 사진않더라도 이것저것 구경하거나 운동을하거나 약속을 잡고 구경가요
휴무니까 집에만 있음 휴무를 알차게보내는거 같지않다고 해야하나? 아까운 느낌이들어서?
또 뭐든 급해서 약속시간에 절대 늦으면 안돼요
미리 준비하고 미리 가잇고 미리미리 다 미리미리에요
진짜 피곤해요 저 스스로가 이러다보니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토끼가 된 느낌이에요
가끔은 요즘은 가슴속에서 울화? 북받쳐 오르듯이 답답함? 한숨? 그런게 올라오면서 눈물이 올라올때도 잇고 숨이 차오를때가 잇어요 한숨같은게 계속 나오는데 숨이 막히는 거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평소랑 같이 내가 웃고잇긴한데 아닌거 같기도하고 모르겟더라구요
잘살고 잇는건지
지금까지 이러고 내가 살앗던건지 아니엿던거 같기도하고 예전엔 어땟는지 기억이 안나요
원래 깔끔한 성격이엿고 계획적인 성격이였고 성격도 급하긴 했던거 같은데 이게 더 심해진건지 아님 똑같은데 벅차진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둘다 문제잖아요 그럼 어쩌지
이렇게 계속 쫒기듯 살아간다고하면 힘들꺼같은데
고쳐질 수는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