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미움받는 상황이 싫어요
회사에서 같이 업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충돌이 생길 수도 있고, 미움받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이성적으로는 잘 알아요. 근데 그게 저한테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회사에서 동료들끼리 제 실수를 가지고 뒷담화를 하진않을까, 저한테 하는 말들이 뭔가 의중을 가지고 던지는 말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구요. 병리적인 증상은 아닐까 괜히 걱정도 됩니다. 강박이나 불안같은 증세요.. 일할때도 이런 걱정 때문에 집중도 잘 못하고, 확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