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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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namenam
10달 전
꿈을 모르겠어요
현재 고2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부터 계속 진로를 고민해 왔는데 아직도 뭘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취미생활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가족이랑 친구한테는 항상 괜찮고 꿈 때문에 불안한 척하지 않는데 너무 힘들어요 1년동안 꿈만 찾다가 이젠 너무 지친 것 같아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
의욕없음스트레스우울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4개, 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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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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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달 전
진로 찾기로 고민중인 마카님에게
#진로찾기 #불안 #경험이필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계속 진로를 고민해왔는데 아직 결론이 내려지지 않아 막막한 상황이군요. 딱히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고민이 되는데 주변에 내색조차 할 수 없어 더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이런 고민을 풀어가고자 내가 가진 것 안에서 찾고 생각도 해보고 하는데 뚜렷히 보이는 것이 없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싶어요. 그럼에도 가족과 친구에게는 괜찮아하고 혼자 불안함을 느낀다 했는데요. 어쩌면 진로 고민을 하지 않는 주변의 모습에서 ‘혹시 다들 정해진걸까? 그럼 나만 못 정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들로 외롭기도 하고 더 불안함이 커질 듯 싶어요. 어떤 분야에 타고난 재능이나 관심이 없다면 내가 그동안 경험해온 것을 바탕으로 고민해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내 능력이나 좋아하는 일이 정말 진로와 관련된 뚜렷한 경험이 아니라면 이게 맞다라는 확신을 갖기도 어려울 거에요. 게다가 고등학생으로 이런 경험을 할 기회가 충분치 않기에 선택이 더 막막해질 수 밖에 없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요즘은 고등학교도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기에 그때부터 진로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다 해도 대다수의 경우가 20대가 넘어가서 진로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어느 분야로 정해졌다 해도 30대 이후에 다시 변경하는 경우도 많구요. 때문에 지금에서 평생을 좌우할 경험이 부족하다거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지요. 다만 그전까지 내 마음을 준비해가도록 지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시도해보았으면 해요. 좋아하는 것이 온 열정을 다 들이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흥미가 가는 부분이고 마음이 좀 움직여진다면 그만큼 시도해보기도 하구요. 취미를 갖는 건 꼭 진로가 되지 않더라도 마카님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나 불안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만큼 간단히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그런 과정에서 내가 이걸 하니 즐겁구나 좀더 해보고 싶구나 하는 마음으로도 연결될 수 있을 거에요. 기회가 닿는다면 동아리나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도 체험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제 고등학교를 돌아보면 당시 봉사 점수를 위해 복지관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을 보면서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이 이후 진로에도 이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커리어넷 같은 사이트나 유튭에서 진로 관련 정보들을 검색해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다만 이런 정보가 지금에서는 유용할지라도 계속 변화면서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기기도 하기에 절대적인 기대보다는 이런 분야도 있구나 이 정도로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해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진로가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더 막막해지는 면도 있을 거에요. 진로 관련된 내 마음이 자꾸 불안으로 채워질 경우 그걸 덜어내는 시간을 가져야 그 여유로 좀더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볼 수 있을 거에요. 그럴 때 도움이 필요하면 청소년의 경우 지역마다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무료나 적은 비용으로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답니다. 대면상담이 좀 부담스럽다면 1388전화상담이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니 참고해보았으면 해요. 그럼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Somsatang82
10달 전
안녕하세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댓글 달아도 될까요? 전 26살이지만 쓰니님처럼 아직 꿈이 없답니다. 꿈은 꼭 있어야만 하는게 아니예요. 살다보면 저절로 뭔가 해보고 싶어지는게 있기마련이고, 주변에서 뭔가 해보라며 내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고 그런거죠? 찾아본게 직업이 되기도 하구요. 제 고등학교 친구같은 경우, 수능을 보지 않았는데 간호조무사로 열심히 일하는 중이랍니다.
namenamenam (글쓴이)
10달 전
@Somsatang82 네..
Somsatang82
10달 전
@namenamenam 먹고 살 만한 기술을 터득하셨으면 좋겠어요. 국비같은 것을 이용해서 여러 자격증을 따보다보면 저처럼 사무원같은 그래도 적성이 맞는 ㅠ 것이 생길것이라 생각해요. 아, 제 친구는 제과제빵이 하고싶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namenamenam (글쓴이)
10달 전
@Somsatang82 아하 조언 감사해요^ 친구분처럼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네요
Somsatang82
10달 전
@namenamenam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고민만 하면서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것보단 그래도 털어놓으면서 용기있게 조언을 구했으니까요^^ 잘하실 수 있을거예요! 아 그리고 시간이 많으시면 보석십자수 해보세요^^ 재밌답니다 ㅎㅎ
namenamenam (글쓴이)
10달 전
@Somsatang82 넵..감사합니당
gruwjd
10달 전
지금은 없는 것처럼 생각되지만 찬찬히 돌아보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분명 있을 거예요^^ 아닌것 처럼 보일지라도 주변에 진로 때문에 불안한 마음인 친구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표현을 안하고 있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조금씩 마음을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요
iris0794
10달 전
누구나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한답니다. 30~40대가 되어도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직 하고 싶은것을 찾지 못했다고해서 너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신 고민만해서는 달라지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한번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1. 어릴 때 나는 ____________에 푹 빠졌다. 2. 나는 ___________한 삶이 가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3. 나는 ________________한 사람이기를 원한다. 4. 나는 죽기 직전에  _________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 가장 두렵다. 5. 나는 죽기 직전에 살면서  ________ 하길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 6. 나는 _____________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7. 세상이 ______________하게 변한다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8. 나는 ________하면 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긴다. 9. 나는 __________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10. 나는 내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이 "ㅇㅇㅇ은 ___________한 사람이었어"라고 이야기하기를 바란다. 저도 학교 다닐땐 학교 학원 집 이였고, 일하면선 일 집 이렇게만 지내던 어느날 내가 뭘하고 있나라는 회의감이 왔었고, 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다시 생각하면서 배우고 싶은건 많은데 매일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면서 일하느라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만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아무리 고민만하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잠자던 시간을 30분씩 일찍자고 30분 일찍 일어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새벽5시에 일어나게 되었고 아침에 책도보고, 강의도듣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답니다. 저 질문은 최근에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저 질문 또한 저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님에게도 도움이되면 좋겠어요~^^ 그럼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하루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