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어떻게 바꿔야할지 힘든 상황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할까요?
중학교 1학년때 부터였나 피해의식, 피해망상 이러한 것들이 생겼어요. 이미지가 카리스마 없고 만만해보이고 반응도 맞춰주고하니까 제가 뭘하기만 하면 비웃고 쟤 또 저런다 이런식으로 놀리니까 뭘 하려고 하면 눈치를과하게 보고 몸이 굳게되고 사람을 피하게 되고 '내가 이러면 저사람은 또 이럴거다 ' 이런식으로 선을 긋게되고 사람을 피하고 접근하는게 무서워지고 접근을안하니 소심해지고 방어적으로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는게 두려워서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먼저 접근을 절대안해요.
만만하게 안보이기위해 키를 키우자 이런생각을 가지고 고2때 부터 진짜 1년넘게 줄넘기를 했는데 키가 거의 안컸어요 하는 동안에는 클거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했지만 안되었고 저는 그때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열등감을 느끼며 해도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고 중학생때 보다 더한 자기혐오 감정기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너무 크게 데여서 그런지 뭘 할 용기, 의지 모든걸 다잃었어요 자기자신을 사랑해라 이런말은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무기력증 무의지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으니까 집안 식구는 자기를 사랑해라는 좋은소리 하다가 도저히 안되니까 저에게 화를내는 악순환이 지속되니까 '뭐라도 할까?'하다가도 키의 아픔이 떠올라 다시 의지가 꺾입니다. 구저기보다도 못한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