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뭐하고 살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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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y0
일 년 전
저 뭐하고 살죠??
저는 현재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불안합니다 이제 꿈도 정해야 돠는데 현재 제가 뭘하고 싶은지 뭐가 재미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른들은 다 중3인데 뭘 고민하냐 천천히 골라라 하는데요 저는 지금 제가 꿈을 찾아서 그 꿈이 관한것을 열심히 하면서 살고 싶거든요 저 어떻게 꿈을 찾아야 할까요?? 꿈 찾는 방법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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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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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경험이 쌓일 때 좀더 확신있는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진로 #막막 #불안 #증거모아 #선택은천천히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꿈을 정해야한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선택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군요. 지금에서 꿈을 정하고 그걸 바라보며 열심히 살고 싶은데 정해진 것이 없다보니 마음이 자꾸만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님의 글을 읽으며 마치 온통 안개로 뒤덮인 숲의 입구에 서서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해하는 한 소녀가 떠올랐어요. 뭐라도 좀 앞에 보이면 좋겠는데 아무리 살펴봐도 볼만한 것도, 의지될만한 것도 없으니 이 상황이 얼마나 답답할까 싶구요. 이런 고민을 그래도 마카님이 이미 경험한 어른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천천히 고르라는 반응에서 위안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불안이 더 커지는 것 같구요. 지금에서 뭔가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고 싶은 마카님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했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이 중3인만큼 어쩌면 고등학교 진학에서 슬슬 자기의 꿈을 정해가는 모습들이 하나 둘 주변에서 보여지지 않을까 싶어요. 특성화고나 특목고나 마이스터고 등등 고등학교 과정부터 진로와 관련된 선택을 하는 분위기도 있을 테니까요. 그런 분위기에 있다보면 나도 빨리 뭐가 정해야하지 않을까, 자꾸만 늦춰지면 내 자리는 찾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불안감이 들 때 마카님은 어떻게 해왔을지도 궁금해요. 지금에서 뭘하고 싶은지, 뭐가 재미있는지를 아는 것도 참 중요하지요. 그것이 시작이 되어서 정보도 찾아보고 관련된 것들을 일상에서 시도도 해볼 수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내가 무엇을 즐거워하는지 아는 것도 실제 경험이 따르지 않으면 확신을 갖기가 어려워질 수 있답니다. 마치 다른 사람이 수영하는 걸 볼 때 아 재밌겠다 싶어서 용기내 해보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 몸을 움직이면서의 느낌은 다를 수 있는 것처럼요.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되고 어느 정도 결정이 된다고 해도 이후에 하는 경험에 따라서 꿈이 달라질 가능성이 무척 높답니다. 그래서 마카님의 주변 어른들도 ‘천천히 골라라’하시는 걸테구요. 참고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볼 때 어떻게 선택해야하냐고 '방법'을 묻기보단 그들은 진로를 어떻게 결정해갔는지 '과정'을 들어보면 좀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언가 만들어갈 때 빨리 결과를 내게 되면 시간은 적게 걸리더라도 완성도는 떨어지는 것처럼 중요한 고민일수록 준비하고 여러 단서들을 모으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는 것이 참 중요하지요. 그 가운데서 어느 정도 방향이 필요하다면 커리어넷(www.career.go.kr) 등에서 진로검사를 받아볼 수도 있겠구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으로 진로를 결정하기엔 가장 핵심적인 경험이 부족하다는 것, 그로 인해 내가 정말 원하는 선택을 내리리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떠올려보구요. 지금에서 주어진 것을 최대한 해보는 것 또한 진로에 한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도 놓치지 않았음 해요.
진로와 관련해 고민이 될 때는 위에 알려드린 커리어넷 사이트와 함께 1388전화 상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채팅상담도 있으니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야기 나눔이 필요할땐 찾아주세요. 제 글이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Addhxi
일 년 전
자신이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하고 자기 자신이 이건 내가 정말 포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자신이 드는 일이 있으면 그 일을 진로와 연결을 시켜보는건 어떨까요?
sjsj19
일 년 전
적성은 보통 사람들도 딱 정해지는 그런게 아니에요. 어른들도 진로를 바꿀때가 많습니다. 그 만큼 자신한테 잘 맞는 일은 찾기 쉽지 않으니 그렇게 불안해 하지 마셨음 하네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평소 안하던 일을 하는 것도 좋고 막 낚시를 하거나, 여행을 다녀보거나 , 오히려 본인이 평소 자주하는 일에서 직업을 추리하는 것도 좋죠. 이런저런거 하다보면 이거 흥미 있다 싶은 게 있을 거에요. 그런걸 추려서 본인 미래모습도 상상해보면서 꿈을 꾸려나가면 되요. 인생서 한가지 직업으로만 사는 사람은 얼마 안되요. 무엇이든 관심 생기면 다 해보세요 :)
tired0987
일 년 전
그 꿈이란거 대학수시원서 넣기 하루전까지 바뀌는거에요.. 지금 정해서 한우물 파는 애들이 좋아보이고 멋져보이지만 그건 정말 특정 케이스에요. 지금 할수있는건 그저 하루하루 사는거라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꿈이 있게될거고, 없어도 상관없어요.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다 회사에서 일하는 게 꿈이지 않았어요. 그냥 살아가기 위해 일하는거고, 그 일이 내 꿈과 부합하다면 그냥 좋은거고. 아님 마는거죠. 별거 없어요.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이 가끔은 무섭겠지만 그 가능성이 많다는 현실을 조금 더 즐기면서 여러 꿈을 꿔보길 바래요..
fullmoon1109
일 년 전
그 나이때 하고 싶은 건 없는 건 당연합니다 전 고삼 때까지도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주변사람에게 떠밀리는 듯 대학에 진학해 재학중이지만 운좋게 과가 적성에 맞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대신 여러가지 해보세요 가까운 곳 여행이나 봉사 그냥 여러가지 경험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거기서 아 나 그거 했을 때 행복했어 재밌었어 즐거웠어 를 느낀 게 자기에게 맞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