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학대? 자기혐오?
안녕하세요.
자기학대라 해야할지 자기혐오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실수를 하거나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때 깊은 절망감에 빠집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 욕을하고 죽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수가 크던 작던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물론 실수를 안하고 목표를 이룬다면야 좋겠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들은 끊이지 않습니다.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그 생각을 계속 반복하고 하면서 '바보같은 놈','ㅂㅅ같은 놈' 이라는 생각을 자신에게 하면서 결국엔 죽어버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과거에 있었던 실수들에서도 이러한 행동을 이끌어 냅니다.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다고 저 자신을 타이르지만 결국엔 저러한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러한 생각들을 멈추고 저를 좀 더 다독일 수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