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대화가 잘안이어지고 힘들어요
남들 쉽게 하는거 같아 보이는 대화 전화통화 이런 것들, 전 다 하나하나 부담이고 스트레스 받는거 같은데요 진지하게 남들보다 모자른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내스스로의 모습을 내가 잘 모르는 걸까요? 요즘 전화응대를 하는데 들으면서 상대말 귀기울여 듣기도, 내용을 듣고 맥락을 이해하는 것도,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도 전부다 저는 잘못하는 거같아요 어찌어찌 하루하루 잘넘긴다고는 하는데 , 스트레스에요 너무너무. 남들보다 모자른가 두렵기도 하고, 단번에 고쳐질것도 아닌거 같고, 고칠수 있는지 영영 못고치고 이대로 사는거 아닐지 일상에서도 남들이 나를 모자란 얘로 보고있었던 건 아닌지 갑자기 두려움이 마구마구 몰려듭니다.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