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때마다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이 있었는데요, 문제는 그 꿈이 몇 개월 혹은 몇년 뒤에 항상 바뀝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뭐 하나 진득하게 준비하지 못하고 남들따라 공부해서 어느덧 전문대 3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딱히 원했던 과도 아니고 과거에 생각했던 것들 중 미련이 남았던 것이 있어서 학교를 다니며 입시를 다시 준비하여 실기시험을 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하고 싶은 것이 또 바뀌려고 합니다. 이제 정말 하나를 정하고 싶은데 정말 순수하게 자기가 원하는 걸 정하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