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으로 빡쳐서 쓰는 글입니다 애니나 드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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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그냥 개인적으로 빡쳐서 쓰는 글입니다 애니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 말을 못되게 하는 인물들을 보고 다들 나쁘게 말하는데 조금 아니 사실 되게 많이 이해가 안가고 짜증이나요 전 주인공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현실에서 나랑 상관도 없고 잘못도 없는데 아 미안 다 나 때문이야 ㅠㅠ 라고 말하는사람이 있나요 물론 일본의 특성상 있겠죠 전 개인적으로 저랑 안 맞는 문화예요 그럼 왜 보냐고요 재밌으니까 보죠 주인공의 라이벌이 말 *** 없게 해서 짜증나서 안보는 사람은 없잖아요 저도 주인공의 어색한 착함이 보기싫다고 안보거나 하진 않아요 영화에서도 주인공의 현실적이지 않은 영웅심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죽을거 같고 자신이 피해보는 일에 누가 참견을 하나요 당연히 대부분이 방관할거예요 여러분은 주변에 잘못한것도 없는데 아 미안 다 나때문이야 하는 사람본적있나요? 없죠 오히려 이상하죠 잘못도 없는데 왕따 은따같은 심한 일은 방관이 좋은 일이라고는 생각안하고 용서받을 일도 아니죠 하지만 이해는 해요 현실적으로 하지말라고 끼어들면 우왕 우린 친구 화해하고 다같이 사이좋게! 라고 상황이 만들어질 확률이 거의 없어요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거나 하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피해자가 되고 다시 방관하게 되죠 그리고 피해자가 된 사람들 중에 친구들의 사이를 안좋게 만드는 주요원인이 되었던 성격의 아이가 있거나 성격에 조금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제 학창시절에 그런 아이가 있었거든요 저도 그런 사람이고요 반을 바꿔준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죠 선생님들은 저희를 욕했고 욕한 친구도 있었지만 그 애와 지내다가 아 이건 이친구에게 문제가 있있구나 하고 무리에서 제외시킨답니다 저도 성격이 심각하게 많이 소심해서 친구가 없었답니다 저에게 말을 걸어도 저와 대화한 뒤로는 같이는 안다녔답니다 아 같이 다닌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앤 저보다 더 특이했어요 제가 이해할수 없는 생각과 행동을 했어요 화를 많이 내서 같이 다니는 내내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마치 제가 아무 잘못 없는 얘한테 화내는 못된 놈이 된거 같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답니다 저도 저보다 더 특이한 친구를 만나서 더 이해한거 같아요 왜 같이 안 다녀주는지요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요 그래도 성격이 나쁜 애는 아니였어요 이런 일을 겪고 보다보면 아 인간이 동물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순리를 어길 수는 없구나 생각이 들어요 동물도 조금 튀는 알비노나 약한 걔체들을 식량과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이 버리고 심할땐 괴롭히드라고요 저도 인간은 지적생물이라서 그런일이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어려워서 현실이 참 각박하다고 느껴요 그러니 미디어에 왕따를 방관하는건 안좋습니다 라고 말할게 아니라 획기적이고 실용적인 정말 이상황을 해결해줄 방법이나 제도 같은걸 만들어 주시고 방법을 말해주세요 저도 제 성격때문에 초등학생때는 은따 그뒤로는 은따까진 아니여도 친구가 없었던게 너무 원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제 반 아이들을 싫어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제 성격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자학했죠 물론 제 성격에 문제가 없었다면 전 제 반 아이들 욕하고 다녔을거 같애요 저랑 같이 안 다녀준다구요 ㅋㅋㅋㅋㅋㅋ 만약 제가 따를 당한 당사자가 아닌일반인이 이런말 했었다면 이 글의 댓글창엔 엄청난 욕들이 있었겠죠 아 당연히 신체적 폭력이나 언어적인 폭력 피해자를 그림자 취급은 용서가 절때 안됩니다 전 친구가 없는 단순한 ***였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역설적이다라고 저도 생각이들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예요 제 기억력이 나쁘기도 하고 제 학창 시절의 상황의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할수도 없어서 더 역설적이라고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렀지만 단순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안도와주는 사람이나 조금 나쁘게 말하는 캐릭터를 욕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흠 애니에서나 영화에서 형이 동생에게 어 너 친구없냐 ㅋㅋㅋㅋㅋㅋ 너가 성격이 이상해서 친구없는거 아니냐? 하는 뭐 흔한 형캐릭터 같은 성격에도 화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전 제 형제와 똑같은 성격의 캐릭터인데 그럼 내 형제는 진짜 죽여버려야 할 정도로 나쁜건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서로 이거 먹어 누나 형 이런 가족도 있겠지만 말했다 싶이 전 그런 거 못보겠어요 단순히 취향이죠 그렇다고 욕하고 그러진 않아요 아 주인공 진짜 이러진 않습니다 그냥 아 이해가 안간다 이거 뿐이죠 앞에 형제가 뭐 먹는거 보고 정말 개걸스럽게 쳐먹는구나 돼지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악역의 부모님이 저희에는 아무잘못없어요 하고 남들에게 죄를 뒤집에 씌게 하고 등등하는 일은 정말아닌거 같아요 죄를 받아들이고 자식에게 죄를 받게해 책임을 져야하죠 하지만 그럴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과연 부모들이 그럴까요 하는 뜻이 아니라 순수하게 몇명이나 될까 궁금합니다 영화중에 범죄를 저지른 아들을 위해 어머니가 사건을 본 사람을 죽여 태운 영화를 봤어요 모성애죠 영화는 이 모성애를 어떻게 말해야할지 말해주고 있죠 이것에 대한 전 정답을 말할수 없어요 이 글을 읽고 아셨겠지만 전 감성적인 것보단 이성적 계산적으로 항상 중립에 서 있는 사람예요 어떤것을 생각할때 항상 좋고 나쁘다라는 경계를 만들고 그 가운데 서서 양쪽을 둘 다 이해할려하고 따져보기도 하죠 어떤 사람은 절보고 욕하기도 하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기때문에 방법을 찾고 대책을 세우죠 당연히 성범죄자 동물학대 살인 특히 이유없은 범죄 는 진짜 찢여죽여도 안되요 고문을 통해 계속 살게 해야죠 전 이런 성격때문에 무언가 볼때 주인공을 좋아하는 일이 별로 없답니다 다수가 선택하는 일에는 관심이 적어요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알고 있어요 그래도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이세상은 다수를 따르지만 그중에 혹시나 저와 비슷하거나 특이한분 없을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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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h2011
· 3년 전
그래서 악역도 인기를 얻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