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난다. 현재 남친이랑 8개월째 동거중.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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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ookies113
·3년 전
짜증난다. 현재 남친이랑 8개월째 동거중. 남친 어머니랑은 1~2주에 한번씩 만나서 밥을 먹는다. 집이 걸어서 10분거리라서 자주 만난다. 반찬도 자주 해다 주시고, 나에게 옷도 사주시고 면접봐야 한다니 정장도 사주시고, 신발이랑 귀걸이도 사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나한테 엄마라고 생각하라고 딸생겨서 좋다고 하신다. 그런데 단점이 있다. 아들둘을 되게 귀하게 기른것. 남편이랑 이혼하시고 혼자 돈벌어서 아들 둘 학원도 보내고 대학교도 보내고 필요한 옷이며 스킨로션이며 다 사주신다. 설거지한번 청소한번 시킨적없고 밥도 다 차려주신다. 나랑 남친이랑 어머니집으로 밥을 먹으러 가서 내가 상차니는걸 돕고있으면 남친은 침대 누워 쉬고있다. 집에서도 그렇다. 내가 요리하고 내가 치우고 . 오늘 그러시더라. 날이 많이 추워졌으니까 **이는 못하니까 너가 오늘 좀 옷정리좀 해두라고. 순간 기분이 나빴다. 남친은 왜 못하는지. 왜 나만 해야하는지. 같이살면 같이 해야하는거 아닌가.
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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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52
· 3년 전
사람은 안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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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52
· 3년 전
@!45de2d53e9f157ddebc 시도는 해보겠지만 웬만해선 변하기 힘들죠 어지간한 사람 아닌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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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ja
· 3년 전
ㅋㅋㅋ남친 어머니분이 베풀었다고 진짜 딸이 되는 것도 아닌데 왜 자기 아들을 같이 케어하라고 하시는걸까요? 남친분도 행동이 가관이네요ㅎㅎ 짜증나실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