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 우울해 우울해 우울해 우울해". 그런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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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우울해 우울해 우울해 우울해 우울해". 그런데 내가 왜 우울해야 될까. 나는 오늘 고백을 했다. 그런데 결과는 당연해. '차였어 차였어 차였어 차였어 차였어'. 계속 머리속에 이 말이 맴돌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눈물이 나오려는걸 겨우 참았다. 나를 찬 사람은 이 마음을 알까.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곤 했지만..,난 어쩔수 없었다. 기분이 ***았다. 하지만 받아드려야 되는 현실이다. 갑자기 그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부러워졌다.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쪼잔한 나에게 너무 미련하고 힘들다... 예쁜연애 하리곤 말했지만.., 마음은 달른것 깉았다.하지만 뭐 어쩌겠나. 내가 욕을하지도 욕을 받지도 누굴 때리지도 맞지도 안았는데 왜이리 맘은 답답한것인가. 머리와 몸은 따로따로 인것 같다. 잠을 자려 눈을 붙였다만.. '차였어 차였어 차였어 차였어 차였어'.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 잠을 잘수기 없었다. 난 이렇게 짝사랑이 힘든지 몰랐다. 아니 , 짝사랑이 힘든게 아니야,내 마음이 힘든거지. 결국엔 고백을 했지만. 결과는 내가 원하던게 아닌걸. '그대는 무얼 하고 있을까'. 이런걸 생각을 아직도 하는 나는 뭘까. 나의 맘이 아프게 되면,내가 힘들어 진다는것을 알았다. 이것도 성장의 한과정이지만.., 난 지금 이걸 견디기 힘들다. 그런것도 있지만.. 나는 이런걸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여기에 내 마음 한켠에 있는 내 생각을 쓰는 내가 너무 쪼잔해 보였다 차라리.. 고백 하지 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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