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부모님의 압박과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압박|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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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ell27
·3년 전
나는 항상 부모님의 압박과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채로 14년을 살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15살 첫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나에게 작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내 성적으로 부모님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진로 부분을 결정하게 되었다. 외가,친가 쪽에서는 예전부터 식물 관련 일을 하셨는데 나 또한 식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였다. 부모님과 나는 이것을 이용해 플랜테리어,즉 식물로 집을 인테리어하는 직업을 선택하였다. 지금은 열심히 미술 학원도 다니면서 공부도 놓지않고 내 나름대로 학원도 다니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이제는 부모님께서 내가 꾸미는 것에 허용을 해주시고 뒤에서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를 해주신다. 나는 부모님과 나를 위해 더 열심히 해서 예고를 가고 좋은 대학을 가서 내 꿈을 이룰 것이다. 앞으로 더 힘든 일이 올지라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그것들을 극복할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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