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것도 없는데 마음이 자꾸 무너져내리고 의존적인 사람이 되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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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것도 없는데 마음이 자꾸 무너져내리고 의존적인 사람이 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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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직장잡고 타지생활 1년째 되었는데 일이 처음배우는거라 힘이들기도 해요. 그래도 이해해주는 동료들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고 주변에서 절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없어요. 일하면서 윗사람들이 힘들게하기도하고, 또 그래서 동료가 일을 그만두지만 붙잡지 못한 아쉬움, 부모님은 사이가 썩 좋진않으셔서 매주 집에 내려가는 정도가 힘이 드는거 같은데.. 남들이랑 비슷한 정도의 힘듦, 어려움인거 같은데 이유도 없이 끝도 없는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나,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 세상에 혼자 살아가는 느낌 외롭고 위태로운 느낌이 자꾸 들어요. 다른사람들은 잘 살아가는데 제 삶은 자꾸 불안한거같아요. 자꾸 누군가한테 의존하고싶고, 또 그렇게 마음을 다잡으면 또 힘든일이 닥치는것 처럼 세상이 왜이럴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요. 이 세상에서 잘살아보려면 무언가를 또 해야하는데 이게 동기부여가 되지않고 더 자신감을 잃게되요 밖에서는 밝은척하고 집에서는 지치고, 매일이 반복이고.. 또 혼자 우울한 생각하다가 또다른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사람들도 이런가요? 다른 사람들도 사는게 이렇게 힘들고 잦은 우울한 감정이 흔한건지, 제가 유독 우울감을 혼자 만들어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많이 힘들것도 없는 제 삶에서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떨쳐내고, 어떻게하면 만족을하며 살아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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