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여섯째날입니다.
꾸준히 여기에
제 마음을 터놓기로 했어요.
어디에도 터놓을 수 없는 제 마음을요.
어제는 정말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왔네요.
병원에서의 실습_
국가어르신독감예방접종이 시작하는 날이라
하루만에 300명이 넘게 오셨지만
지친 기색 숨기면서
한분 한분 웃으면서 문진해드리고 안내해드리고..
직원분들 눈치 보고..
몸이라도 양호했으면 좋았을텐데
몸도 아파서 약으로 연명하며 지냈던 어제..
오늘은 부디 덜 아프고
더 웃으면서 밝게 힘차게 실습 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 쓴소리에도 잘 넘길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