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 님에게.. 오늘은 10월13일 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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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랑하는 내 님에게.. 오늘은 10월13일 이야 한달전 너와 치킨 맛있게 먹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줄은.. 우리 갈곳도, 먹고 싶은것도 한참 남았는데 너 아프고.. 우리 모든게 단절이 되버리고 아버지가 말하는 전하는 상황만이.. 아직도 매일 걱정뿐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건지 못하는건지.. 오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차단 하신것 같더라 내가 너무 싫으시겠지.. 모두가 나를 의심하겠지 경찰수사 하셨는데 아직 별말이 없으시네.. 범인이 너야 하던 아버지.. 내 사랑님.. 난 당신을 믿습니다. 꼭 좋아져서 돌아올꺼라고. 사랑해.
속상해답답해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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