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밤새면서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웃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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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밤새면서 이러고 있는 내가 너무 웃겨.
커피콩_레벨_아이콘SOU1017
·3년 전
항상 돈쓸 궁리만 하고,좋아하는거..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사는 내가 뭔 고민이 있다고 이런 고민을 말하는게 이상해.다 놔버려서 그런가?아무도 날 잡지 않는데..그래서 더 외로운 걸까?머리가 터질것 같아.뇌속에 시끄러운 쓰레기 공장이 작동하는 기분이야. 온통 네 생각만 하는 내가 싫어.미래에 잘살거라고 허황떠는 내가 싫어.인정 받길 원하면서 노력은 쥐뿔도 안하는 내가 싫어.한없이 나약하고,덜떨어지는 내가 싫어. 거울에 비친 모습이 싫어.속이 엉망이면 겉모습이라도 멀쩡해야 하는거 아냐? 신은 불공평해.왜 나같은 안간을 만든걸까?왜 쓸모없는 존재한테 살아갈 이유를 주고 있는 걸까..하루하루 조바심 떠는 내가 싫어.배 위에 떠다닐래..
답답해스트레스받아자고싶다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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