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가가 서울인 사회초년생 직장인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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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ngyong123
·3년 전
안녕하세요 본가가 서울인 사회초년생 직장인입니다. 제가 대전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부모님을 도와줘야할때나 필요한 일 있을때 본가에 가서 일손을 도와드리는데요. 오늘 이사를 하던중 어머니와 싸웠습니다. 정말 사소한걸로 트집잡아서 뭐라 설명하기도 어렵네요. 대충 삼다수 대신 평창수 사서 이사도와주는 사람한테 줬다는거였네요. 물론 예전부터 짠돌이 같은 저의 소비습관이 마음에 안들었다고 하는거는 이해가갑니다.. 그래서 오늘 미안하다고 하고 툭까놓고 다 얘기하고싶어서 어르고 달래면서 이제 어떻게해야할까에 대해서 조심스레 물어보니 얘기하고 싶지않다네요... 저는 제가 항상 가해자가 되고 어머니가 피해자가 되는 구도가 싫어서 잘 풀어보고싶은데 항상 그럴 기회가 없네요. 정말 속상해서 방에들어가서 엄마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형밖에 없으니 형한테 위로 받고자 연락하니까 너가 이해해라 이런 반응만 와서 이성을 주체못하고 욕하고 소리쳤습니다. 아무도 저를 이해하려하지않고, 저는 항상 가해자이고, 저는 항상 참아야되는 입장이 되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슬퍼불만이야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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