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동안 날 구박하던 엄마라는 인간이 아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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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난 19년동안 날 구박하던 엄마라는 인간이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한달도 안되서 '너를 사랑한 적이 없었다. 너를 머리로는 자식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를 키워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부담스럽고 스트레스였다'고 말하면서 자기 인생이 망가진 이유가 전부 나때문이라고 자꾸 제탓을 하는데 제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할까요? 정말 자식을 그것도 외동자식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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