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정말 내로남불이 심해. 나와 대화할때 항상 자기이야기만하잖아. 그리고 내가 항상 문제래. 그렇게 어른인척 나만 어린이인것처럼 이야기하고 결국 나에게 상처주는 모진말을 아무렇지않게 뱉어내면.. 난 엄마라는 존재가 나에게 무엇일까 항상 생각해보곤해. 엄마는 그렇게 고고한 어른인것마냥 나에게 이야기했지만 결국 엄마도 나와 같은 사회에서 맞춰살아가야하는 사람일뿐이였잖아. 엄마도 나처럼 사람에게 상처받으면 쉽게 회사도 관둘줄아는 사람이잖아. 왜 나를 공감못해주지? 이해하려는 척만해줘도 이렇게 마음상하진않아. 내가 참다가 말하면 엄마는 또 자기는 이유가있어서 관둔거고 어쩔수없었고 자기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에대해 말하겠지. 엄마는 항상 그랬으니까.. 항상 제일 불쌍한사람이고 제일 잘난사람이잖아. 정말 이기적이야. 듣고싶은이야기만 들어야하고.. 엄마와대화하다보면 나를 싫어하는 내 또래와 대화하는기분이야. 어쩔때에는 벽이랑 대화하는기분이들기도해. 이젠 나를 알아달라고하지도않아. 바러지도 않고.. 그냥 좀...엄마행세그만해줘. 언제부터 엄마다웠다고 자기가 나에게 많은 사랑을준것처럼 이야기해..? 왜 자기는 잘 키웠더니 내가 이상해진것처럼 말해? 정말 그런것같잖아. 내눈에는 엄마나 나나 이상한건 똑같어 가증스러워. 진짜 남보다도 못한존재다. 그런 모진말을 남도안하는 그런 모진말을 가족에게 매일 듣네. 남들은 나를 무시하지도않고 인정해줄때도있는데 엄마는 돈줄때만 착한말해주잖아? 역겹다진짜..차라리 항상 한결같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