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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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nibkoes
·3년 전
제가 무슨 행동을 해도 부모님은 제 행동을 싫어하세요 일단 저는 20살입니다. 제가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도 싫어하고, 열 시만 지나서 들어오는 것도 싫어하시고, 친한 이성이랑 같이 놀러가거나 바다를 보러가는 것도 싫어하세요 친구랑 놀러가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저는 인간관계를 다 끊고 살아야할까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사람을 만나는 것을 안좋아하는데 위와같은 행동을 하면 맨날 소리지르고 위협하세요 친구들도 저를 잘 찾질 않아요 차라리 나를 찾지 않으니까 다행인가싶네요 저는 어떻게하죠..? 집 밖에 나가기가 싫네요.. 혼자만 살아야하는걸까요..? 죽고싶어요 정말
괴로워화나불만이야혼란스러워슬퍼스트레스받아짜증나불안해우울해속상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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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furubwna
· 3년 전
부모님은 소중한 딸 잘못될까 걱정하시는거같은데 표현방법이 좀 과하신 스타일인것 같네요. 부모님의 간섭이 너무 힘들면 독립을 하셔야하고, 독립을 할 여건이 안되면 어른스럽게 설득시키는 수 밖에요. 님이 누굴 만나는걸 싫어하는게 아니라 부모님 보기엔 아직 철부지 꼬맹이 딸로 생각되시는 거 같아요. 혹시 아직 만 18세는 법적 미성년자는 아니신건지? 부모님이 생각할때 자식이 정말 어른처럼 보이는 순간 즉 부모가 의지할 수 있을 상대로서의 자식이 되는 순간 더이상 터치 못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