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인데 코로나때문에 지금까지 학교를 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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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대학생인데 코로나때문에 지금까지 학교를 2~3번정도 가서 대학동기가 없었는데 우연히 한 친구가 저에게 먼저 카톡을 해줘서 첫 대학동기가 생겼습니다. 가끔 톡도 하고 전화도 하고 시간날 때 만나는데 저는 연락할 때마다 부럽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로, 저는 대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장기적인 봉사활동할 수 있는 기관들을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 친구는 몇 번만에 장기적인 봉사활동할 수 있는 기관을 찾아서 지금까지 그 기관에서 봉사하고 있다는 것이 부러웠습니다. 두 번째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회가 한 달 전에 있어서 한번 도전하자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는데 그 친구도 그 대회에 신청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으로 그 친구에게 같이 상타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지만 결국 그 친구만 상을 받고 돈도 받았습니다… 세번째로 작년에 1~2명 차이로 성적 장학금을 못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1등을 해서 전체 장학금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네번째로, 그 친구가 학교에서 일하는 것을 신청한 적이 있는데 그때 교수님께서 되기 힘들다는 말을 하셨다는 말을 듣고 저는 속으로 제발 되지 말라..라는 나쁜 말을 하였지만 결국 그 신청한 게 되서 약간 부럽네요.. 여기까지는 부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 친구가 저에게 했던 말들 중 살짝 기분이 안 좋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저는 봉사처를 몇달동안 찾아다니고 있는데 너무 없어서 그 친구에게 너가 봉사하는 기관에 빈자리 생기면 바로 나에게 얘기해줘라고 했더니 반응이 별로라는 의미가 담겨있었어요..그때 저는 그 친구는 나의 간절함이 안 느껴줬나봐요.. 두번째로, 저는 쪼금 소심하지만 나름대로 도전하기 위해 조금씩 열심히 어떠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그 친구가 저보고 대회라도 참여하라고 그럼 상도 타고 돈도 받잖아..라는 말을 하네요..(누구는 참여 안하고 싶어서 참여를 안했나 .. 우씨)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셨다면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그냥 이 글은 마음에 묵혀둔 것들을 버리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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