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떤 표정이고 마음 조절 어떡해야 하고 무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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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가 어떤 표정이고 마음 조절 어떡해야 하고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아는데 괜찮은데.. 아주 가끔 내가 무슨 감정인지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때마다 내 몸이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들고, 가끔은 왜 울컥 거리고 힘든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럴때마다 내 목을 조르고 내 손을 손톱 자국 날 정도로 날 육체적으로 고통을 주는데 정신적이 더 아프게 온다 가끔 눈물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참 궁금하다 내 자신이 기운이 없을때마다 힘들다 난 내 자신을 이길 수 없어서 애써 모른척한다. 그래야 덜 괴러울테니까 난 웃고 지내는게 편하다. 뜨겁고 숨막히는 시선이 싫다 마치 쇠사슬을 내 몸 전체을 묶여있는 인형 처럼 느껴져서 싫다. 난 사람들의 눈빛이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너무 신경쓰여서 내 입에서 정말 좋다는건 내 진심이 담겨있는지도 모르갰다. 그냥 감정표현은 다 거짓말이다. 느껴지지는 않아도 어떤 표정으로 짓는지는 아니까 근데 감정을 모르는데 어떻게 표정으로 짓을까? 나는 참 궁금했다 마치 모르는 문제인데 문제 풀이 할 수 있는것과 뭐가 다른 걸까? 내가 모르는 감정인대 표정을 짓을 수 있던건 망할 우리나라때문이다 우리 나라는 감정을 느끼기전에 표정을 먼저 하니 제대로 알 수가 없다. 그러니 마음이 없는 채 살아가게 되었고 이 공허한 마음이 사라질 수 있다 지금도 어제도 중2학년 힘들때도 미쳐버릴꺼 같은 6학년이였을때도 .. 이 마음을 다듬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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