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처럼 오늘의 답답함을 여기다 푸는데 응원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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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일기장처럼 오늘의 답답함을 여기다 푸는데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 오늘은 참 많이 파도타고 불안하고 억울하고 이기분이 뭔지도 모르겠고 너무 우울하고 답답하기만 힘든 하루였다. 일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근데 또 일이 얼마나 하기 싫은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거리는 기분으로 집에오는길에 기도했다. 내 마음을 어루만지시고, 지켜달라고- 더 무너지지않게 해달라고- 나에게 평온함을 달라고- 내가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밖으로 사람들 만나고 내몸 혹사시키면서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했다. 내일 또 일하러가면 다음날 올텐데- 엄마가 있지만, 우리아가한테는 나뿐인데- 늦은 시간이였지만 밤공기를 맞으며 노래를 들으면서 강아지와 동네를 걸었다- 미안해 내 아가, 언니랑 자주 나가자 아가랑 시간을 보내면서 오늘의 마음을 고처먹는다. 나는 소중하다. 나는 내가 제일 귀하다. 나는 괜찮다. 나만 기다리는 아가가 있고, 나를 위해주는 친구들이 있고, 내가 나아지길 기도하는 엄마가 있고, 아빠가 있다. 힘들어하는 내가 나는 너무 안쓰럽다. 그러니 내일은 덜 힘들고 작은거라도 감사하고, 기뻐할수 있는 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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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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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ddiejje
· 3년 전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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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nayo
· 3년 전
힘내요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