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각 장애 혹은 주의력 결핍인 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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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각 장애 혹은 주의력 결핍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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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력 검사는 이상이 없는데, 유독 사람의 말소리를 못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00아, 기차역에서 표 좀 끊어와라.”라고 말했다면 제겐 “00아, 000에서 표 좀 끊어와라.”등 몇 단어가 웅성웅성하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대부분 다시 물어보면 친절히 말씀해주시지만, 오랫동안 보는 가족들은 이런 저를 너무 답답해하고 지능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합니다. 대인관계보다 가족관계에서 이른바 ‘말 귀을 못 알아듣는 행위’가 갈등의 원인이 되서 고민입니다. 어머니는 성격이 성급하고 화를 잘 내는 분이라서 고성이 오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속도가 느리면 다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늘 주눅이 들다 보니, 가족 앞에선 더 소리가 안 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학창시절, 대학교, 군대, 알바 등 여러 곳에서 일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지만 조금 느리다는 말은 들어도, 심각하게 여긴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취업을 앞두고 있으면서 이 문제로 가족과 크게 다투고 있습니다. 고치려고 해봐도 쉽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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