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위축 되는거 같아서 죽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자꾸 위축 되는거 같아서 죽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woojin
·3년 전
뭐만 하면 ‘나를 싫어하는거 같아서 하는 행동’ 이다 싶어서 위축돼요.. 뭘해도 그 사람들은 날 좋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확인해 볼 수도 없고.. 이제는 친구들 힘들게 하고 싶지않아서 털어놓는걸 안하고 있는데 좀 힘들기도 하고.. 의지하고 싶기도 하고.. 전화해서 울면서 얘기하고 싶은데 마땅히 전화할 사람도 없어요 학교 다닐때는 상담 선생님이랑 얘기하면서 털어놓기고 하고 울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한테 의지하는게 없었는데.. 지금은 뭔가 털어놓을곳도 없어서.. 강해지고 싶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jtrl
· 3년 전
혹시 작성자분께서 남들을 싫어하신적이있나요?? 없어도, 있더라면 작성자분스스로 남들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시나요?? 절대 아닐거에요! 작성자분께서 좋아하시는거, 잘하는거, 본인모습그대로 가식없이 열심히 생활하고 노력하신다면 절대 작정자분을 안좋게 볼 이유가 없어요! 걱정마세요.. 본인이 잘못하신거, 부족한거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정말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 한두명? 의지해도 좋아요.. 다만, 그 친구들도 지칠수 있기때문에 가~~~~끔씩만 의지하시고 더 가까운 부모님이나 가족분들, 상담쌤들에게 의지하시고 힘내시길 바랄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woojin (글쓴이)
· 3년 전
@ajtrl 넵..! 저는 저 자체를 싫어해서 남들도 그렇게 본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도 저 자신을 좋아도 해보고 남들에게도 솔직하게 대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pwoojin (글쓴이)
· 3년 전
@!3f0d339d375a82c5791 오.. 그런곳이 있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