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약을 탔는데 저의 우울의 근본과 해결방안이 궁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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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서 약을 탔는데 저의 우울의 근본과 해결방안이 궁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ililiu
·3년 전
서른을 앞두고 다른분야로 이직을 하려고 현재 거의 5-6개월 넘게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으며 공부중입니다. 사회적고립, 스스로 실력이 대한 좌절로 얼마 전부터 우울과 불안이 수행능력을 해쳤습니다. 회피하게 되는게 심해졌어요. 머리도 잘 돌*** 않는 느낌이고요. 당연히 새로운 것을 배우면 못하고 좌절하는 순간이 오는것이지만 불안과 우울에 눌려 결국 정신과에서 약한 정도이지만 우울과 불안은 있다는 판정으로 약을 타왔습니다. 기분은 조금 낫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저의 상태가 스트레스와 위기대처와 불안감 조절에 미숙하여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업물이 별로일때, 실력이 별로라 느껴질때의 죄책감과 늦은나이에 도전하는 좌절감 등에 파묻혀있는데, 앞으로 이런 상황이 수도없이 올텐데 정신과 약은 근원적인 원인을 해결하는건 아닌것같아 여기에 올려봅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다 힘든 시기이고 배우는 단계라 못해도 괜찮다고 다독이는데, 저는 왜 우울함에 짓눌려 일을 수행하지 못했는지,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에서 수행능력과 불안,우울을 잘 조절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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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f0005
· 3년 전
저도 그래요..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고들 하지만 막상 하려니 두려워요매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