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별거아니긴한데..부정적과대망상과 부정적느낌과 환각때문에 마음이 괴롭고 답답하고 힘드네요. 제가 부정적인생각을하려고하는게아닌데 이런제자신에 답답하고 부정적망상이 사실이거나 사실이될까봐 불안하고 염려됩니다. 길을걸을땐 저사람이 날피할거야생각하면 않그럴때도있지만 정말피하는것같아서 과잉일반화해서 염려하는것같기도하고 진짜 제가 우주의중심도아니고 세상의중심도아니고 우리나라의중심도아닌데 다 저와관련해서 나때문인것같은 생각때문에 진짜 나음을입었느니라 성경말씀을 믿지않으면 견딜수없었을겁니다. 나았지만 답답하고 괴롭고 제자아정체성이 너무나 위협을받고 스트레스받고 왜이런망상을 하게됬냐면 어린시절 마음이 고립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못하고 아버지께서 매일술을드시고 이유를만드셔서 절 심하게 매일때리셔서 저나름대로는 극복한다고 운동도하고 친구도 갖는데 애쓰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중학교때부터 번아웃이온것같아요 선생님이 누구는 얼굴이 우울해보인다하시더라구요. 전 기분이 나쁘지않은정도였는데요. 의지력으로 버티다 고등학교때 거울을 어느날보니 너무 이상하게보여서 매일 그거울을보며 이상한것확인하고 가고 점점 신체이형장애가와서 저는 남에게 불쾌감을주는 피해를주는사람이야 란생각으로 은둔하다 여러가지사건으로 방어기제가 무너져서 부정적생각이 발전해서 나때문이란생각이 발달한것같은데 제가 부족한사람이긴한데 예수님제안에계시니까 염려할필요없긴한데..제가 잘하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사님이 담배를끊으면 해결된다하셔서 담배끊었다믿고 말하며 목표와방향은 잡고 흔들리지않을건데 결국엔 선으로복으로빛으로바꾸실예수님을 믿지만 전 친구들사이에서도 잠수를타고 혼자달래는상황입니다. 가족도 한계가있구요.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 좋네요 저는 생각에 잘속는데 사실과상관없이 부정적생각느낌을 사실로 느낄때가 많고 그래서 아예 나았다고믿습니다. 이제좀 않그랬음좋겠는데 저한테는 예수님말씀이희망입니다. 읽어주신분 읽어주셔서감사하고 갓블레스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과 자해 자살시도때문에 병원에 다닌지 이제 4년?5년?된거 같아요 나이는 22살이에요 유년기 때 왕따 때문에 자해를 한적이 많아요 자살시도는 2번이고요 유년기때 당했던 왕따와 무관심과 초등시절. 중등시절 때도 왕따 당했던 시절 처음에는 제가 뭔가 잘못한줄 알았는데 그냥 너라서 왕따를 당하는거라고 하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이제는 잊어버려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가족들과 주변사람들 현재 다니는병원선생님은 너가 노력해야한다라는 말씀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하나요? 뭐를 더 노력해야하나요? 제가 이상한거에요?
요즘 너무 많이 든다 조현병 있는것도 힘들고 사람들은 다 나 싫어하고 확실하게 죽을 수 있으면 할텐데 벌써 4번 그런것 같은데 5번째는 확실히 죽을 수 있을까
전 혼자 있는게 너무 좋고 사람들 만나기도 싫어요 연락오는거도 싫어요.. 가족도 괜찮을때만 그렇고 사람때문에 괴로울땐 가족도 싫어져요 ㅠ 연락오면 단발성이라도... 너무 짜증나고 긴장하고 두근 울렁 거리네요.. ㅠㅠ 회사를 가면 매일 보는 사람이면 그나마 좀 괜찮아도.. 그래도 힘들긴해요 ㅜㅜ 지금도 집에 콕.. 일 가야하는데 너무 싫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람때문이에요. 실수를 두려워하고 한번 민망해지면 ... 관계를 끝내고 싶어요 그 사람이 뭐라고 욕하거나 앞담화도 할수있을거같고 소리 칠거같고 그렇습니다...ㅠ
저는 고등학교 자퇴 후에 20살이 된 사람이에요. 대학도 안가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어요.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처방 받아 먹고 있는데..그냥 너무 죽고 싶어요. 살아갈 용기가 안나요. 어릴 때부터 몸이 아파서 수술도 2번 받고 한의원을 밥 먹듯 다니고 그것 때문에 돈도 많이 들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할 엄두가 안나요.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 뿐이에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백수처럼 방 안에만 있어도 눈치도 안주고 그냥 예전처럼 저를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세요. 엄마 아빠가 차라리 날 미워했으면 하는 철없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차라리 엄마 아빠가 나를 미워하면 죽을 때 마음이 편하기라도 할텐데, 이렇게나 저를 챙겨주시는데 제가 죽으면 얼마나 슬퍼하고 자책하실 지가 걱정되어서 죽을 용기도 안나요. 절대 부모님 탓이 아닌데..살아갈 용기도 없고 죽을 용기도 없는 제가 너무 싫어요. 아무것도 못할 거란 생각이 들어요.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는.... 근데 정말 가증스럽고 역겨운 건, 제가 재밌는걸 보거나 웃긴 걸 보면 웃기도 한다는거에요. 웃는 동안에도 속으로는 내 스스로가 구역질 난다는 생각을 해요. 마음 한 켠이 썩어가는 것 같아요. 내가 너무 밉네요 정말. 엄마 아빠의 기억에서 저라는 존재를 도려내 버리고 싶어요.
아침에 그냥 평소처럼 일어나서 약을 먹고 밥도 먹었어요. 어제까지 정말 많이 괜찮았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 왠지 자꾸 계속 진정이 안되고 계속 불안했는데, 오늘 방금 전에 스트레스 사건을 하나 겪고 그 뒤부터 숨이 잘 안쉬어지고 계속 눈물나고 죽을 것 같고 가슴도 너무 아프고 너무 죽을 것 같아요... 제가 당장 병원에 갈 수는 없는 상황인데 지금 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이게 계속될 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자꾸 다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해야할 것도 많고 지금 이러고 있을 수 없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저는 병원에 보안팀으로 9년째 근무를 하고있는데요.. 병원에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진료를 보는도중 난동부리거나 진상짓을 하면 출동하는 업무도 하고있습니다 근데 1년 전부터 사람이 욕을하거나 소리를 지르면 손발과 가슴이 덜덜 떨리고 숨을 못쉴 증상이 나타납니다.. 작게 떨리면 상관이없는데 목쪽으로 큰덩어리가 있는것처럼 숨도 막힙니다... 그리고 집에오면 무기력하고 멍하니 있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큰소리가 나면 심하게 놀래고 사소한것에도 잘 놀래고 합니다... 병원을 가기도 좀 그렇고 어떻게 해야하죠??
24살 여자에요 제목처럼 자존감이 낮은 게 너무 힘이 드네요 주변사람과 저를 비교하는 게 습관이고, 저를 어떻게든 증명해내서 인정을 받아야만 제가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 저 스스로가 아니라, 절 빛내줄 다른 이에게 의존하는 게 심해서, 연인이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인스타그램 등으로 다른 사람들의 소식을 확인하는 것 조차 무섭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매일 행복한데 울어요,, 저는 요즘 진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울어요,, 하루에 한번은 꼭 울고 많으면 두번 우는 것 같아요(그냥 상황이 좀 억울해서?) 근데?! 그래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저한테 요즘 어떻냐고 물어본다면 힘들지만 행복하다고 할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괜찮은건가요? 따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겠죠..?
상담센터도 가보고 마카에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받을 때마다 병원 약물치료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보면 좋겠다라는 답변을 받긴 했었는데요, 사실 그 정도로 고통스러운가? 하면 그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애매해서 병원가는 건 미뤄오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점점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나빠지는 거 같고 깜빡깜빡하거나 물건을 자주 떨어뜨려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는 생각했었기에 혹시 나도 성인 ADHD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마카에서 심리검사와 해석상담을 받았는데, 생각했었던 것보다 우울과 불안에서 특히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결과지를 보고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팔목을 긋거나 옥상에 올라가거나 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지금은 꽤 살만한 상태인 것 같은데 제가 판단하는 자신과 검사결과의 상태의 괴리감이 큰 게 의아했네요. 병원에 가면 보다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을 수 있기는 할테니 다시 한 번 가보자 싶어서 아침에 예약을 했습니다. 내원 경험이 없는 건 아니라 크게 무섭거나 두려운 건 없지만 종합심리검사는 항목도많고 너무 버거웠던 기억이 있어 또 하자고 하면 어떡하지하는 게 제일 부담스럽네요.. 그래도 의사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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