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불안해서 여기에 속털고 자러갑니다. 친구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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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하도 불안해서 여기에 속털고 자러갑니다.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밥먹고 집에오던 중 직진후 좌회전 하는 도로인데 신호를 제대로 안보고 커브 틀어 하마터면 사고가 날뻔했죠. 저 같은 건 운전대잡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게 운전대 잡아서 운전수칙,안전운전하시는 여성분들 욕먹이는 꼴이 되었으니...;; 저 때문에 놀라섰던 반대편 차에서 오셨던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는 말론 끝나지 않는 일이지만 사죄드립니다.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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