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는 아이때문에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자해하는 아이때문에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olce0928
·3년 전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사랑하는 우리 딸의 행복뿐입니다. 아이는 스트레스상황이 조금만 발생해도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합니다. 다시는 안하겠다고 해놓고 자취방에 가서 또 했더군요. 예전엔 자해흔적을 보여준적도 있는데 이번엔 볼까봐 숨기더군요. 아이앞에 있긴 너무 힘들어 밖에 나와 소리없이 울었습니다. 제가 도울수 없음에 가슴이 너무아픕니다. 부족한 엄마때문에 예민하고 충돌조절못하는 유전자를 가졌고 아이를 충분히 공감하거나 위로 못한 지난 시간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목젖까지 올라오는 제 고통보다 내자식은 더 고통스러워한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안쓰럽습니다 자해를 발견하고 모른체해야되는건지 어떤자세로 아이를 대해야되는지 난감합니다. 인정욕구가 강하고.남한테 지적질이나 말 듣는걸 공포로 느끼며 화도 잘 참지못하고 몸아픈것도 잘 참지못하고 불안장애가 심한 우리아이를 어떻게 대해야될지 난감합니다. 자신을 생각해서 행동하는걸 부모가 자신을 눈치보는게 싫다고해서 작은 표현조차 싫어합니다.(ex,신경이 예민해 있을때 보던 티비 볼륨 줄이면 왜 자기땜에 줄이냐고ᆢ눈치보는것 싫다고.) 약만 의지하는 하게 해선 안된다 생각하는데ᆢ이런 입장은 과연 현명하지 않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제발 20대 꽃다운 나이를 밝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소원하는데ᆢ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