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공격은 수비와도 같다. 미국은 세계 최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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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최소한의 공격은 수비와도 같다.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이며 동시에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나라지만 국방력 또한 세계최강이다. 또한 그것은 세계 최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주요 이유 중 하나다. 국방력이 약하면 금방 공격당해 영토를 침탈당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때로는 최소한의 폭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것이 육체든,언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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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lover
· 3년 전
국방의 문제야 그럴지 몰라도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폭력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혹시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정당한 폭력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그걸 설명하기 위해 굳이 국방력을 끌고 와서 이유를 대는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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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candylover 굳이가 아니고 폭력과 방어의 메카니즘이에요. 폭력? 당연히 지양하죠. 하지만 댓글 작성하신분한테 어떤 누군가가 폭력을 행사하면 캔디님도 맞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피하면 된다고요? 어찌 그게 항상 그렇게 되던가요? 본인이 피해서 폭력이 없었으면 이런말 하지도 않죠. 세상에 ***들은 많고 그들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선 맞설줄 알아야합니다. 나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을 제압하던지 혹은 그럴 수 없다면 내가 먼저 때려잡아야만 하죠. 그렇지 않으면 맞아 죽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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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candylover 경찰들이 테이저건은 왜 들고 다니고 다닐까요? 그거 폭력인데요? 아니요, 방어의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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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lover
· 3년 전
님이 경찰이고 군인은 아니시잖아요 육체나 언어적 폭력을 당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맞죠 그럴때 어느정도는 되갚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그 수단이 꼭 그대로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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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candylover 저는 복수하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경찰이나 군인이 하는것도 복수가 아니듯이요. 정도를 따져봐야합니다. 폭력이라고 다 나빠! 언어라고 다 나빠! 이게 문제에요. 나에게 어떤 좋지않은 자극이오면 이것에 대해 적당히 대응을 해야한다는겁니다. 예를들면, 화를 내는거에요. 자신이 겪는 부당함에 대해서 충분히 호소를 하는거에요. 그게 심해진다면 그 과정에서 욕도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럼 상황이 악화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 적당한 선을 유지하라는겁니다. 상대방이 느낄땐 그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자기자신한텐 정말 '최소한의' 방어수단이라는거죠. 나에게 온 부정적인 자극이 자기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도록 하지 않고 받아치라는겁니다. 그게 방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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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lover
· 3년 전
아 그런뜻이었군요 제가 넘겨짚었네요 당연히 그게 맞지요 안그럼 홧병생기지요 근데 가끔 그 자극이 나쁜게 아닌데 내가 나쁘게 받아들이는 이상한 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게 될때도 있는거 같아요 사실은 내가 잘못한게 아닐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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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candylover 괜찮습니다. 누구나 사람마다 기분나쁜 포인트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건 이상하지 않아요. 다만, 내가 왜 화가났을까? 나쁘게 받아들였을까? 한번 신중히 따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