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화를 잘 못 내는 성격이었지만, 나이 들면서 다른 사람 입장을 더 헤아릴 줄 알게 되니까 점점 더 화내기가 어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역지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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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화를 잘 못 내는 성격이었지만, 나이 들면서 다른 사람 입장을 더 헤아릴 줄 알게 되니까 점점 더 화내기가 어려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eau17
·3년 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화내기가 어려워져요 원래도 화를 잘 못 내고 거절을 못 하는 성격이었어요 친절하고 상냥하고 내 기분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투정을 안 부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왔어요 왜냐면 그런 사람을 보니까 너무 싫더라구요 그런데 나이 들면서 다른 사람이 처한 입장이 다 다르다는 걸 알게 되니까 더 화내기가 어려워요 아마 부모님도 사람이라는 걸 의식하게 된 이후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아 저 사람도 이런 저런 사연이 있겠지, 아 이 사람은 지금 자기 불안감을 나한테 짜증내는 걸로 풀고 있구나.. 이런 식으로 이해 아닌 이해가 되다 보니까 화를 낼 법한 상황에서도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그게 제 안에 스트레스로 쌓이는 것을 몰랐는데, 얼마 전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제가 격앙돼서 어떤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걸 보고 제가 괜찮지 않다는 걸 알게 됐어요 어떻게 하면 과도한 역지사지를 줄이고 제 감정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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