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척하는 거 아닐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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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척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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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전 평소 친구들과 관계도 좋고 남자친구, 주변분들과 잘 지내고 가족들과도 다 사이가 좋은 환경에 있습니다. 물론 다 좋지는 않았어요. 평소에 말 하고 싶은 건 거의 참으면서 친구들과 남친, 주변 미움 받고 비난 받는 것이 싫어서 꾹 참고 넘기는 편이 많기도 했고 최대한 성실한 이미지로 지내기 위해서 공부나 프로젝트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걱정이 많아요 또 약 2년전 엄마가 바람을 핀다는 사실을 알고 말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 조용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불행하다고 크게 느껴서 인지는 몰라 답답한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얘기했고 별 일 아니라고 큰 일 아니라고 하니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정말 아무렇지 않다가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죽을까 고민도 해보고 그냥 눈물이 나기도하고 그냥 가벼운 우울함이 찾아오는데 또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면 그냥 평소같아요 그래서 이게 내가 불쌍한 척 우울한 척 하는 건가.. 제가 어떤 상황인지 우울증인건지 궁금합니다.
불안자고싶다걱정돼혼란스러워무기력함우울증인가요우울해강박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힘들다답답해나의상태불안해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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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45
· 3년 전
우울한데 부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