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ee
·3년 전
자해 흉터를 금요일에 2명한테 들켰는데요..
당황해서 웃으면서 나뭇가지에 긁힌 거라고 했어요..
근데 이 자해흉터가 나뭇가지에 긁힌 거면 여러 군데에 심하게 긁힌거에요..
다음주 학교 갈 때 어떡하죠..
그냥 다 사실대로 말할까 말까 하는데.. 그 친구들 못 믿겠어서요..
말하고 싶은데.. 말하면 경찰이나 부모님한테 말할까봐.. 소문이라도 퍼뜨릴까봐.. ㅈㅎ하는 걸 미쳤다고 볼까봐 무서워서 못 말하고 있어요..
근데.. 2명 중 1명은 제 비밀 하나 알고 있거든요..
걔한테 말할까 하는데.. 그 애가 아는 비밀 하나는 제가 우울증 때문에 수업시간마다 상담실에 가는 비밀이고요..
지금은 상담실 끊었어요..
근데 제가 그 애한테 호감이 조금은 있거든요..
어제 들킨 후에 그 애가 계속 절 재밌게 해주고 절 기다려줬어요.. 그래서 호감이 조금 있긴 한데...
그 애한테 말할까요..? 아니면 말하지 말까요..?
아, 그리고 지금 자해해서 피 조금 났어요..
원래 피 안 나오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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