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8282·3년 전
여기서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건데 의사를 전달하는건 참 힘든 것 같아요! 모두가 내 뜻대로 수용해주는건 어려울텐데 오해받고 끝나는건 항상 힘드네요ㅠ
차단이 쉬운 세상이지만 자기가 화나고 수틀린다고 차단만 하는 것도 결국 자기말 듣고 위로하고 그런 사람만 가까이 하게 되고 자기세상이 좁아지는 건 아닐까 싶은데.. 그냥 그렇군요~ 하고 말아야 했나봐요ㅜ
아래는 예시상황이에요ㅜ 안읽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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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생각한다고 그게 맞는건진 모르겠다 일반화가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댓글 달았었다는 식으로만 댓글 달았는데 나는 자기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일반화하고 자기는 하면 안되는거냐고 하질 않나 난 순응한게 아니고 이해한건데 뭐 얘기를 할 일말의 가능성도 주지 않고 본인이 질문해놓고 댓글 차단해버리는 건 뭐하는걸까요...
이해받고 싶어서 글을 쓴건 이해하지만, 본인이 자세한 상황을 말하지 않아서 개인 사정은 알지 못하니까 꼭 그렇게 보기보단 이런 식으로도 볼 수 있다고 작성한건데.. 참 씁쓸하네요ㅠ
사람이 당연히 서로 의견이 다른데 이건 뭐 자기 말 안받아줬다고 떼쓰는 것 같네요.. 분명 댓글에 입장 이해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도 작성했는데 이게 누군가에겐 너가 틀렸다는 거로 보이나봅니다.. 어려워요ㅎㅎ
내가 말한 말에 동의 못해? 그럼 대화 안해! 이런 분들과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 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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