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면쓰고 있는거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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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제가 가면쓰고 있는거같아요
제가 미칠듯이 속상하고 아프고 슬픈데... 사람들이랑 어느순간 얘기하다보면 활짝 웃고있어요.. 재미가 전혀 없는데 그냥 웃어요 전 제가 웃으면서도 웃는이유 조차 모르겠어요... 이런제가 싫기도 하구요 어쩔수없이 웃는게 아니라 이제는 당연히가 되버리니까 내가 정말 힘든게 아니였나 싶기도 하고 그게 아닌...내가 너무 가면을쓰고 있는걸까 싶기도 해요... 남들은 저보고 너 안아파 보여 너 힘들다는데 힘든사람 맞아? 방금운사람맞아? 할정도로 말하구요... 이정도면.. 가면썻다고 할정도 맞는거겟죠?
답답해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4개
상담사 프로필
신나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마카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진짜 내 마음 #보듬어주기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까페 상담사 신나라입니다. 마음속 고민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든데 사회적으로는 사람들과 대화도 잘 하고 웃기도 하는 자신의 모습이 좋지 않게 느껴지시네요. 또한, 이런 겉모습에 사람들이 ‘안 아파 보여’, ‘방금 운 사람 맞아?’라고 하니 자신이 진짜로 힘든 것인지 의심이 들기도 하여 혼란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사실 마음이 너무 힘든 와중에 사람들과 웃으며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카님의 큰 자원이고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은 힘드면 겉으로 표현되어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주는데 마카님은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전가하지 않고 계시잖아요. 이런 모습이 가면을 쓴 것 같고 가식적이라 스스로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누구나 다 사회적자아(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답니다. 적응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선 필요한 모습이예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마카님의 모습에서 혹시 자신의 모습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지 염려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지금의 힘든 마음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거나 일상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유드려요. 망설여지실 수도 있지만 한번 용기를 내시면 지금의 상태에서 벗어나거나 자유로워지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마카님의 내면에 귀기울여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느껴보세요. ‘세상에 틀린 감정을 없다’는 말이 있듯이 마카님의 감정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어요. 또한, 내가 내 자신, 내 감정에 솔직하고 인정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기도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반복되게 연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혼자서 어렵다면 상담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음이 힘드실 때면 언제든 마인드 까페를 찾아주세요. 마카님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tjswn0819
일 년 전
저도 어렸을땐 잘 웃었죠. 물론 지금도 잘 웃어요. 많이 슬픈 상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처는 꼭 꼭 숨기고 참 잘 웃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 받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솔직해졌고 편안해졌지만 여전히 웃어야 할 것 같아 웃기도 하고 사람이 좋아서 웃기도 해요 적당한 가면은 이 사회를 살아가기위한 어쩜 건강한 거 아닐까요?
GREATSAGE
일 년 전
한마디만 할게. 감정표현을 해봐. 난 반대로 무표정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주변사람들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더라고. 그저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껴 아무말도 하기 싫어서 안할 뿐인데. 그래도 주변 중요 사람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감정표현을 하면 알아들어. 그러니까 걱정하지말고 앞으로 나서봐. 페르소나도 사람가려 쓰는걸 추천해. 그럼 이만.
djwowopd
일 년 전
가면쓰는걸 나쁘게만 생각하지마세요~! 다들 가면은 다 써요 그냥 내 가면은 이런 스타일이구나~ 하면서 살아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