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피해의식.
올해 34살 남성 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잘모르겟어요
저는 어릴때..내성적이여서..사람들과도 잘못어울리고
집에서만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다 가정환경 문제로 집을나와 7년 가까이 길거리에서 생활하다시피 했구요
지금은 뚜렷한 직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알바지만 열심히하고잇습니다
한 10년 가까이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 끙끙되면서 고치려고도 해보고 여러가지
시도도 해봣는데 잘 안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봄니다
주변에 사람이없어요
스쳐지나가듯.. 만난사람들도많고
저 스스로 이사람한테 피해..혹은 이사람이 나를 욕하거나 혹은 나를 안좋게 얘기하고 다니는거같아서
스스로 연을 끊고 첨에는한명두명.. 그러다 지금은
연락하는 사람이 한명남았습니다
정작 연끊은 사람들이 저를 욕하거나 비하한걸 본적도
없고 들은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그당시에는 그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사람을 피했어요
최근에도 이사람 저사람 만날일이있어서 많이만나고
다녓는데 또 위에 같은 내용으로 피하고 싶어지네요
아닐꺼야.. 확인도안햇자나..혼자 되새기면서 지내고있긴한데 여전히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요
고칠방법이나 치료가능한 수단이잇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