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2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버티셨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수면|수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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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sky
·3년 전
2021.9.22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버티셨나요? 오늘도 예전 이야기를 이어서 하려고해요. 저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자해하는 수가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나서는 이제 괜찮아졌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3개월쯤 지난 후에 저희 엄마와 갑자기 싸웠어요. 싸우고나서 방에 들어갔는데 저도 모르게 칼을 잡아서 팔을 사정없이 막 그었어요. 그리고 치료를 혼자서 다하고 침대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막 울었어요.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이러다가 확 죽어버릴것 같아서 그 이후로 엄마와의 대화는 거의 없었어요. 지금도 그래요. 그리고 몇일동안 깨속 자해를 하다가 점점 줄어들었고 자해하는 수가 줄어들면서 잠에 들지를 못해요. 그래서 약국에서 수면제는 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다고해서 수면 유도제를 먹어요. 하루에 많이 먹으면 3알 까지 먹어요. 자해하는 수는 줄어들었지만 스트레스는 예전에 두배로 받아요.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다음에 또 봐요 이 글을 보는 당신이 하루를 버틴것을 축하하며, 내일 또 버텨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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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ellohayan
· 3년 전
항상 노력하는 당신이 대단해요.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힘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