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댁에서 인간이하도 아니였던거 맞는거 같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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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iffel5
·3년 전
난 시댁에서 인간이하도 아니였던거 맞는거 같다.. 너무 황당해서 웃음이 나온다 정말 앉아만 있다오려고 했는데 아무리 나보고 미ㅊㄴ 히라고 ***박은 시모라도 늙은 뒷모습보면 맘이 아프다 진짜 하기싫은데 폰으로 음악 키고 열심히 룰루랄라 전부쳤다 내일 우리엄마 보러갈거니까 기분도 좋았다 근데 서울사는 양자집 며느리랑 아들들이 내려옴.... 하.... 코로나 확진 뉴스 내가 잘못보는건가? 미 ㅊ.... 아니 분명 우리끼리만 한다고... 아주버님네까지만 뭐라 이거 ㅋㅋㅋㅋㅋ하하햫햐햐하 미친나 ***? 난 사람도 아니지? 시부모는 한쪽이 언젠가 떠날거 모르시나 그럼 혼자 있는 간경화말기 우리엄마 ... 약 한알도 빠뜨리면 정신잃는데... 평소에도 못가는데 ... 내가 친정갈거 생각안하나? 다른 사람들은 가족없고 있어도 코로나 옮겨가든말든 상관안하는거냐고.. 아무리...말해뭐해 예의있게 말하면 그때뿐. 가스라이팅 하는 소시오패스 집안 이라.. 해도해도 너무하네 *** 다른건 다참겠는데 내가 친정에 못가게 되는 상황이 오는거아니지 평소에도 코로나때문에 못가는데 아니 마스크도 안끼고 서울서 내려왔음 마스크를 지네들이 쓰고 집안에 들어와야 정상아닌가??????? 시부앞에 기웃거리길래 아빠.둘째어머님 온다 했어요? 엉?? 이러시길래 다시 되물으니 앞에서 고기적할 준비 하는 남편이 인상쓰면서 왜그러냐 뭐냐 남편이 정말 몰라서 묻는게 아니라 내가 불만품으니까 좋은날 왜 ***이냐는 식으로 저렇게 무식하게 끼어들곤 한다 남편한테도 실망이다. 어차피 내 편 이라고 한 순간이라도 생각한적없다. 7년동안 ***로 편들어주고 뒷바라지했음 나도 사람인지라 이러는거임 남편은 무슨...ㅋㅋㅋㅋ웃음나와 내가 이상한건가???? 그자리서 너무 화가나서 다 들으라고 울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했다. "엄마!!음식하지마.나 내일 못가니까 서울서 누구들 내려와버렸어. 그니까 내일 못가." 부랴부랴 서울에서 내려온 이들이 집에 돌아갔다.. 야...너네도 서울이던 지방이던 수도권에서 내려왔음 마스크라도 껴야지 돌았냐? .시부모도 그러는거 아니다 사돈은 어떠시냐 한번씩 돌아보고 하라고 아들을 좀 가르쳐야 하는거 아닌가? 며느리인 나도 더 잘 하려고 하는건데 이와중에도 시부 티비보면서 우어오어 자연경관보고있고 기가 찬다 큰아들인 아주버님 40분거리 밖에 안되는거 드러눕고 가관이였다 내가 손님 아닌가? 난 얼굴도 모르는 너네 조상 음식 하는데 나이도 쳐먹은게 자빠져있네? 개어이없네...아주버님은 내 조상님들 음식 붙여보기라도 했어요? ...난 왜해야돼 ..머 잘한다고 고래고래 화내봤자 좋게.이성적으로 얘기해봤자 얘기 통할 사람이랑 해야 대화지 짐승들이랑 뭔말을 섞을까 그냥 누워있는 아주버님 보고 사돈 신경1도 안쓰는 시부모보고 7년동안 기회줬음 됐다. 10년넘어서 더 곪아썩을 마음의여유도 없지만 나이먹고 오로고불며 이혼하고 싶지않다. 이집은 글러먹었구나 이혼해야겠다 다짐했다 더이상 화나지 않았다.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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