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죽은 후에 이상할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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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언니가 죽은 후에 이상할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오래 아팠고 어자피 사람은 다 죽는거고 인생은 어자피 짧으니 곧 만나게 될거라는 식으로 합리화하고 이상할정도로 너무 평온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른때는 멀쩡하다가 밤에 자려고 눕기만 하면 죽는게 너무 무서워요 늘 무서워하긴 했는데 그래도 조절할 수 있는 정도였다면 자면 다시는 깨어나지 못할까봐 무서워서 죽을것같고 심장 뛰고 그래요 근데 또 울면서 혼자 난리치다가 그만생각하자고 계속 되뇌이면 멀쩡히 돌아오고 잠도 잘 자고 그냥 생각날때마다 무서워 죽을것같고 혼자 ***처럼 생각하지말자고 되뇌는 정도? 근데도 기억해낼때마다 너무 고통스럽네요 심장 조여들고 빨리 뛰고 숨 가쁘고 이것도 상담으로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결국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이 제 불안의 원인인데 원인을 제거할수가없고 결국 제가 가끔씩 죽을만큼 괴로운거빼면 곧 진정할수도 있는 정도라 일상생활에 지장도 안 가는데요
스트레스받아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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