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a8832
·3년 전
너무 우울하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는데 이 몸은 죽기는
커녕 명줄이 긴건지 죽지않고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
가끔은 왜 안락사를 안시켜주는건가 싶고,
안락사를 하기위해 외국으로 가야하는건가 싶고,
편안하게 안죽어도 괜찮으니까 제발 죽여줬으면 좋겠어
지긋지긋해 모든 상황이, 틈만나면 돈 달라는 아빠나
그만 좀 아프라고 화내는 엄마나
아빠좀 이해해주고 잘해달라는 가족이나 다 똑같아.
난 죽어가는데 내가 못살겠는데 나한테도 못하는데
내가 대체 누굴 챙기고 누구한테 잘해주는데 ㅋㅋㅋ ㅋㅋㅋ
올해 생일에 죽는게 목적이었는데, 살아버려서 너무 허망해
진짜 짜증나 약 일주일이 지난 자해 흉터는 깊게 했는지
아물 생각이 없고. 벌어져만 있는데 좀 더 깊게해서 과다 출혈이라도 내고 싶다. 내년 생일엔 꼭 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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